원경희 여주시장 후보, “재선시장이 변화를 만든다” SNS 홍보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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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희 여주시장 후보가 ‘재선시장이 변화를 만든다’는 캐치프레이로 최근 원경희 명품여주만들기 SNS에 공약과 관련한 선거 홍보물을 올리며 선거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원 시장 후보는 26일부터 순차적으로 ‘돈이 도는 경제도시 여주’와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여주’, ‘3만불 농업시대’, ‘명품문화 관광도시 여주’ 4개 파트의 홍보물을 올렸다.
먼저 ‘돈이 도는 경제도시 여주’ 코너에서 원 시장 측은 “지난 2014년 4690억원이던 여주시 예산 규모가 지난해 7188억원으로 3년새 2449억원이 늘어났다”며 “올해 예산 규모가 8000억원으로 원경희라면 2022년에는 1조원대 예산 규모가 될 것”이라고 제시했다.
특히 영동고속도로 위로 아울렛과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교량으로 연결해 1조원 규모의 외자를 유치한 마을형 프리미엄 리조트 건설로 일자리가 늘어나게 될 것이고 체류형 문화관광이 정착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했다.
또한 일자리 5천개 창출과 유리가공 산업단지 조성과 여주도자문화센터 건립, 준설토 조기 처분, 민자아파트 12개와 역세권 아파트 4개 조성, 읍면별 첨단산업단지 조성, 기업애로 옴브즈만 설치 운영 등 돈이 도는 여주 건설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여주’ 코너에서는 분만 산부인과를 포함한 종합병원 추진과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임산부 교통비 지원, 공동 육아제도 신설, 어린이집 공립화 점진적 추진을 약속했다.
또 역세권 학교 신증설을 비롯한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 중고교 교복 무상 지원 및 기숙사 지원, 교원 기숙사 신축, 여주 교육혁신지구 운영, 서울지역 장학관 운영, 여성 창업지원, 경력단절 여성 취업지원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3만불 농업시대’ 코너에서는 명품여주 농산물 브랜드화 추진과 진상벼 실시권 확보를 통한 여주쌀 명품화 추진 및 재배면적 확대, 여주 농산물 이용 음식점 먹거리 인증제 추진, 대도시 직판장 건립, 로컬푸드 매장 설치 약속했다.
또 고구마 무병묘센터 확대, 농기계임대사업 및 농업용수 공급사업 확대, 드론을 이용한 농업 경영, 쌀농업 대체작물 전환 지원, 축사 증개축 시 사업기준 완화 및 축사 이전시 우량 농지에 축사단지 조성을 공약했다.
여기에다 ‘명품문화 관광도시 여주’ 코너를 통해 강천섬 명소화와 남한강변 국제수상공연장 설치, 신륵사~금은모래 출렁다리 연결, 시립세계미술관 건립, 한글의 거리 전선 지중화, 세계문자수도 선포, 국제 한글대학교 및 대학권 유치, 당남리섬 음악 및 예술 관련 국제대회 유치 등에 나서겠다고 알렸다.
한편 이번 홍보는 선거기간 동안 7개 파트로 SNS와 책자 등을 통해 정책과 분야별 공약이 소개될 예정이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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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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