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공사, 수도권 초등생 대상 친환경 생산지 농촌 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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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공사(사장 황순창)가 최근 안양과 수원·성남 지역 초등학생 및 학부모 2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친환경 생산지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양평공사와 각 시 교육지원청과 학교급식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농촌체험 프로그램은 수도권 학생들에게 농촌과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학생들은 용문면 화전리 정보화마을을 찾아 손 모내기와 우렁농법 체험, 쌀 미질 관찰 및 포장, 다듬이 공연 관람, 떡메치기, 굴렁쇠 놀이, 고추·딸기 모종심기 등 도시에서 접하기 어려운 농촌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점심식사로 제공된 양평 유기농 쌈밥은 행사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가장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농촌 체험 후에는 양평공사가 직접 운영하는 친환경 인증미 미곡처리장을 찾아 수확된 벼가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살펴보는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양평공사 관계자는 “도내 유치원과 초·중·고교에 양평 친환경 쌀을 공급하고 있는 공사는 주기적인 잔류 농약 검사와 방사능 검사를 비롯한 최신식 설비를 갖춘 위생적인 미곡처리장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의 먹거리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친환경 생산지 농촌 체험프로그램은 지난 2016년부터 3년째 실시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양평공사 유통지원팀(031-770-4040)으로 하면 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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