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희 여주시장 후보, 31일 ‘여주발전, 정치주권’ 쟁취 공개연설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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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원경희 여주시장 후보가 지난 31일 ‘여주발전. 정취주권’ 쟁취 공개연설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원경희 후보는 이날 정오 한글시장 앞에서 “여주발전과 정치 주권 회복을 위해서는 재선시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제는 정당이 아니라 시민 여러분께서 공천해 주신 무소속 기호 7번 원경희의 손을 잡아달라”고 강조했다.
원 후보는 이날 “역대 여주 군수와 시장들이 왜 재선을 해야 한다고 했는데 이제야 그 이유를 알게 됐다. 많은 사람들이 원경희 시장이 한 일이 없다라고 하는데 그 이유가 무엇이냐” 청중을 향해 물었고 청중들은 “기간이 짧아서”라고 연호했다.
원 후보는 이에 “그렇다. 큰 프로젝트인 중장기 사업을 하는데 있어 4년이 너무 짧기 때문에 한일이 없다고 하는 것”이라며 “그러기에 그간 추진해 온 굵직한 사업들을 반드시 해결해기 위해서는 재선이 해답”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원 후보는 또 “앞으로 재선이되면 에코시티를 비롯한 1조원 외자 유치를 통한 프리미엄 리조트 조성 사업 등 여주시민이 피부를 느낄 수 있는 사업들이 추진되게 된다”며 “다시 한번 뛸 수 있게 해 달라”고 강조했다.
원 후보는 특히 “여주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도 꼭 재선 시장이 될 수 있게 힘을 모아야 한다”며 “여주발전 강한 재선시장이 해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원경희 후보는 민선 6기 시장 재임기간 전체 34개 공약 중 22개 공약 완료하고, 12개 공약 추진 중에 있어 85.8%의 공약 이행률을 기록하고 있어 나머지 14.2%의 공약 이행을 위해 다시 한번 기회를 줄 것 당부하는 한편 이번 6.13 선거에서는 큰 대표공약 6, 읍면 공약 13개를 약속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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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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