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참가··양평친환경쌀가공제품 우수성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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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5만4천여명의 참관객들이 찾은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18)’에 참가해 양평친환경쌀로 만든 가공제품의 우수성을 선보였다.
‘향토산업육성사업 친환경쌀산업육성’의 일환으로 코트라 주최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사)양평친환경쌀사업단과 관련한 쌀가공업체 리뉴얼라이프(주)와 풀로윈(주), (주)숲속정원 3개 업체가 참가해 친환경 쌀과자와 꽃쉐프가 드리는 유기농 쌀밥 K반(햇반), 컵밥, 즉석쌀죽, 누룽지, 쌀빵 등을 전시, 홍보했다.
특히 국내·외 바이어 상담 40여건(중국, 호주, 캐나다, 동남아시아, 일본, 인도네시아 등)을 진행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양평 친환경쌀 가공업체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 제공은 물론 바이어와 1:1 구매 상담 및 계약 등 국내·외 시장 개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올해 기업매출 35억과 친환경쌀 매입량 180톤, 일자리 창출 35명, 수출 100만불을 목표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그간 친환경쌀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과 업체들 간 교류촉진 및 협력 강화에 이바지해 왔으며, 국내·외 바이어 유치를 통한 판로확충 및 수출기반 조성과 소비 변화에 대응한 쌀가공식품 활성화 방안 모색에 기여해 왔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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