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보건소, 건강한 직장 만들기 대상에 양평교육지원청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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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보건소가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및 운동부족 등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보유도가 높은 사업장으로 양평교육지원청을 선정,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계를 통해 건강한 직장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6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주1회 1시간씩 11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심뇌혈관질환과 금연, 영양, 구강, 정신보건 등의 교육과 운동, 스트레스관리 등 통합건강 관리서비스를 진행한다.
대사증후군은 복부 비만과 고혈압, 고혈당, 고 중성지방 혈증, 낮은 HDL 콜레스테롤 혈증 중 3가지 이상을 보유한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으로 증상이 없어 방치하기 쉬운데다 당뇨병과 심뇌혈관질환, 각종 암 발병의 위험이 높아 조기관리를 해야 하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관리 사각지대인 사업장의 근로자들이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업무상 발생하는 질병예방 및 건강행태 개선으로 이어져 올바른 자가관리 능력이 향상돼 업무 능률은 물론 개인의 삶의 질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양평경찰서를 대상으로 건강한 직장 만들기 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근로자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등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은 바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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