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이종식 군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3선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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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 발전 속도가 더딘 동부권의 균형발전을 촉진 시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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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후보로 양평군의회 3선에 도전하는 이종식 군의회 의장이 18일 오후 청운면 소재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 채비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바른미래당 정병국 국회의원을 비롯한 김승남 군수 후보, 김형분 군의원 후보, 김윤진 전 도의원을 비롯한 바른미래당 관계자와 가족, 지지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이종식 의장의 3선 도전을 응원했다.
이 의장은 이날 “이제 저는 아직 더디기만 한 동부권의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해 3선에 도전하게 됐다”며 “2010년 6대와 2014년 7대 양평군의회 군의원으로 당선되고 후반기 의장을 역임하며 8년의 의정활동 동안 언제나 군민여러분과 함께 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이어 “지난 8년의 경험을 토대로 다시 한 번 양평의 대표 일꾼으로 봉사하고자 결심했다”면서 “더 나은 양평을 만드는데 앞장서고자 이렇게 군의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의정활동을 통해 얻은 소중한 경험들과 노하우가 있다”며 “이는 양평 전역을 두발로 뛰면서 특성을 파악한 것은 물론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민원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웃사촌처럼 친근하게 다가가 군민의 소리를 듣고 군민의 대변인으로서 앞장설 자신이 있다”며 “반듯한 인성과 사회적 도리는 제 삶의 철학으로 의정활동도 이와 다르지 않은 만큼 주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잘 듣고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단순한 스펙이나 혈연, 지연, 학연에 연연하지 않고 군민만을 바라보고 군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면서 “집행부의 잘된 점은 격려하고 행정의 잘못된 부분은 과감히 지적하고 개선시켜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높은 도덕성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군민의 뜻과 부름에 부응할 각오가 돼 있다”면서 “이제 삶의 모든 것을 걸고 양평에서 아직도 발전 속도가 더딘 동부권의 균형발전을 촉진 시키는 목표가 생겼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끝으로 “항상 군민 여러분들의 편에서 여러분의 눈으로 바라보고, 조언과 충고를 겸허히 가슴에 새기겠다”며 “집행부에 누구보다 큰 소리로 여러분의 목소리를 전달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축사에 나선 정병국 의원은 “요즘 공천과정에서 당협위원장의 입김으로 여기 저기 잡음들이 많다는데 본인은 국회의원에 당선 된 이후 추천이 아닌 군민들에게 선택권을 줘 후보자를 공천하는 방식으로 군민의 선택권을 넓혀 왔다”면서 “재선을 통해 검증된 이종식 후보가 능력을 갖추고 또 다시 3선에 도전하는 만큼 군민들도 큰 힘을 실어 달라”고 격려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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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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