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찰서,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 민·경 합동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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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환권 서장, “치안확보를 위한 상호 동반자 개념 확립”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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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경찰서(서장 김환권)가 23일 오후 2시 양평읍 소재 물맑은 양평 민속5일장 장텃길에서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주민의 안전욕구 및 치안수요 급증에 경찰력만으로는 한계성이 있고 주민과 경찰 간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올해 경기남부청 특수시책으로 매월 1회 민·경 통합 합동순찰의 날을 지정·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관내 12개 파출소가 동시간대 일제히 합동순찰을 실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탄력 순찰 주요지점을 포함한 순찰노선을 활용해 눈에 뛰는 순찰을 실시하고, 범죄예방 관련 주요시책에 대한 홍보 등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효과를 높이고 있다.
김환권 경찰서장은 “치안서비스는 지역주민과 경찰 간 상호작용에 의한 공동생산이라는 개념 정립이 필요하다”며 “다수의 협력단체 참여를 통해 안전한 양평이라는 체감안전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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