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 맞춤형복지팀, 공동주택 위기가구 일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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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면 맞춤형복지팀이 증평 모녀 사망사건과 유사한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내달 15일까지 공동주택(아파트)에 거주하는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최근 생활고로 인한 위기가정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련됐으며, 집중조사 대상은 최근 1년간 3개월 이상 관리비 또는 임대료 체납세대와 가스, 수도, 전기 사용량이 거의 없거나 검침결과가 0인 세대 등이다.
또한 이웃주민이나 관리사무소 직원이 위기가구로 제보한 세대도 이번 조사대상에 포함된다.
용문면 맞춤형복지팀 관계자는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와 긴급복지, 후원 연계 등 공공 및 민간의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해 위기상황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를 발견한 경우 용문면 맞춤형복지팀(031.770.3328)에 제보하면 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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