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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전 경찰서장, 무소속 군의원 출마 선언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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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05-09 11:33 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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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양평군수 경선에서 낙천한 전진선 전 양평경찰서장이 9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 탈당과 함께 나선거구 군의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전진선 예비후보는 이날 선언문을 통해 “자유한국당의 지난 경선과정은 특정 후보를 밀어주기 위한 불공정한 경선이였다”며 “암담해지는 양평의 현실을 깨기 위해 자유한국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당 지도부의 조직적인 ‘복심발언과 미투 연루 의혹’ 감싸기와 고소 및 고발 진두지휘는 물론 대필 당원 입당원서 접수와 여론 조사 중복 연결 등 상상을 초월하는 불공정한 행위가 극에 달했다”고 부언했다.

그는 또 “법과 원칙을 지키며 청렴하게 살아온 자신은 이 같은 모습을 결코 묵과 할수 없었다”며 “부당하고 비상식적인 행위까지 서슴치 않는 자유한국당과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어 탈당을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당초에 목표한 군수가 아니어도 좋다. 좀 더디 가도 좋다. 지금 할 일은 암담해지는 양평의 현실을 깨닿는 것”이라며 “자신을 키워준 군민들게 보답하기 위해 어떠한 일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끝으로 “본인의 출마는 화려한 감투를 원해서가 아니라”면서 “풀부리 민주주의의 시작인 기초의회 의원으로서 더 낮은 곳에서 강하게 구국의 의정정신으로 양평군민과 함께 일해 빼앗긴 군민의 권리를 되찾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지평주민과 전직 경찰간부, 지지자 등이 참석해 건승을 기원했으며, 지난 군수 경선 과정에서 인지도를 높여 온 만큼 전진선 예비후보의 이번 탈당과 무소속 출마 선언이 나선거구 선거 구도에 상당한 파급력을 가져올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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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이그참님의 댓글

이그참 작성일

ㅋㅋ 그래도 괜찬은 인물 나왔다고 생각 했는데 ㅠㅠ
한심 하네요 차라리 무소속 군술 나오면 지지 핳텐데 ㅋㅋ
여보슈 양평군민이 그리 만만 합니까 정신 차리쇼

양평군민님의 댓글

양평군민 작성일

후보님 이렇게라도 남아서 양평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밑에 분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자유한국당 경선 때문에
군수 무소속 출마가 안 되서 군의원 나온거라던데요~~~

군수로 출마 됐으면 군수로 나왔겠죠....

김사례님의 댓글

김사례 작성일

꼭 당선되시어
불공정 군수후보경선에 대한 명예훼복하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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