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화요 야간 여권민원실’ 호응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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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 여권발급 신청이 본인 직접신청제로 바뀜에 따라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매주 화요일 야간여권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야간 여권민원실은 평상시 시청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 등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운영 중이며,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최근에는 여주시의 여권민원실 연장근무에 대한 홍보가 활발히 이뤄져 여주 주민은 물론 인근 이천시와 원주시, 양평지역 주민들의 여권발급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연장근무 시간 내 여권발급 업무 실적은 지난해 총 393건이며, 금년 5월 현재 198건으로 앞으로도 많은 여권 민원인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권 신청을 위해서는 18세미만 미성년자는 법정대리인(부모)이 대리 신청이 가능하나 18세 이상 성인은 반드시 본인이 직접 민원부서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준비물은 신분증과 최근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여권용 사진 1장과 수수료(단수 20,000원, 10년 복수 50,000원~53,000원), 유효기간이 남은 여권도 함께 소지해야 한다.
여권발급 관련 문의는 여주시청 민원봉사과(☏887-2163, 2160)로 문의하면 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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