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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희 여주시장 예비후보, ‘아리 캠프’ 개소··재선 필승 다짐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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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05-14 11:37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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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여주의 독립운동을 하겠다며 자유한국당을 탈당,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원경희 여주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재선 도전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용국 전 여주군수와 이병설 노인회장, 바른미래당 정병국 국회의원, 사암연합회 회장 설성스님, 유영설 여주중앙교회 담임목사,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 원 예비후보 지지자 등 캠프 측 추산 1천여 명이 참석해 캠프가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

또한 국민 엄마로 불리는 탤런트 전원주씨와 카리스마 영화배우 이동준, 믿음이 아빠 탤런트 이정용, 가수 세월강의 더나은씨 등 원 후보와 친분 있는 연예인을 비롯해 전진선 전 여주경찰서장과 경기도의회 및 여주시의회 자유한국당 후보 등이 개소식에 참석해 원경희 후보의 재선 도전을 격려했다.

원경희 후보는 이날 “여주의 수장으로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 등 여주지역 정당 지도자들이 공천을 받고자 양평군을 향해 머리를 조아려야 하는 현실을 막아내지 못했다며 시민 앞에 석고대죄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각 정당 지도자들이 양평 당협 위원장의 손아귀에서 상처 받고 아파하는 모습을 보고 속으로 몇이나 울었는지 모른다”면서 “젊은 후배 지도자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마음껏 날개 짓 할 수 있도록 이 같은 굴욕을 우리 세대에서 끊어내자”고 강조했다.

그는 또 “성남~여주 복선전철 조기개통과 여주~가남간 지방도 조기개통, 옴니시스템 등 규제개혁을 통한 기업유치와 KCC와 6개 중소기업이 함께하는 컨소시엄의 유리가공산업단지 사전입주계약 체결을 비롯해 765Kw 신경기 변전소 저지, 광역화장장 공동건립, 천원의 행복택시 운영 등 지난 4년간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아울러 “1조3천억 규모 초대형 프로젝트 2건이 상당 부분 진척돼 재선에 성공하면 이런 프로젝트 사업이 급물살 탈 것”이라며 “우선 150억원을 들여 영동고속도로 위로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과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연결하는 육교를 놓고 대포산에 1조원의 외자를 유치해 주거시설과 리조트를 함께 건설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기에다 명품 친환경 지속 가능한 발전도시라는 이름으로 정앙정부와 함께 추진하는 3천억 규모의 에코시티 조성을 통해 전 세계인이 깜짝 놀라하는 물의 정원을 조성할 것”이라며 “이 같은 두가지 초대형 사업을 성공시키려면 재선이 해답”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축사에 나선 정병국 국회의원과 박용국 전 군수, 자유한국당 소속 이환설 시의장 등이 당협 위원장의 불공정한 경선 과정에 대한 성토와 여주 발전을 위한 재선의 당위성을 강조하는 등 여주의 주권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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