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 이종인 사무국장, 도의원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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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지난 13일 출마의 변을 통해 “양평의 발전을 더 이상 방관하지 않는 힘 있는 도의원이 돼 양평발전을 완수하겠다”며 “양평의 새로운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동력원이 돼 살맛나는 양평의 깃발을 다시 들겠다”고 밝혀 왔다.
이 후보는 또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된 이래 민주당이 단 한 번도 당선되지 못한 지역구에 출마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지만 피하지 않았다”면서 “여러분과 함께 당선돼 지방정치의 새 역사를 쓰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지난 30여년간 ‘막대기만 꽂아도 당선’ 되는 비논리 비상식이 판쳤고 주민 뜻을 존중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정치노력은 사라졌다”며 “꽂아놓은 막대기처럼 무능한 의원이 아닌 누구보다 따뜻하게 다가가는 큰 거목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공약으로 강하면의 대중 교통불편 해소와 강하중학교의 혁신학교 추진, 용문면의 주차문제 해소 및 산나물 축제와 지역경제 연계, 청운면의 노인일자리 마련과 교육환경 개선, 양동면의 농공단지 유치와 전철 연장 운행, 지평면의 119구급차 배치, 단월면의 산음고개 터널 개통 등을 제시했다.
한편 지난달 19일 민주당 양평군의회 나선거구 나번을 공천받은 이종인 후보가 도의원 출마로 선회함에 따라 도의원 2선거구는 재선에 도전 중인 자유한국당 윤광신 후보와 무소속 이학표 후보의 3파전으로 진행되게 됐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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