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제7회 향토음식 요리경연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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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농특산물과 약선 재료들이 전국에서 모인 요리 대회 참가자들의 손끝에서 색다른 요리로 태어났다.
지난 11일 여주도자기축제 야외무대에서는 향토음식의 대중화 가능성을 알리기 위한 ‘2018 제7회 여주시 향토음식요리경연대회’가 열렸다.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본선경연 20팀의 요리경연과 심사, 공연무대, 시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출품작 시식평가 및 팥빙수 퍼포먼스 등 먹거리와 볼거리가 어우러져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 잡았다.
특히 여주 특산물인 땅콩을 활용한 땅콩떡볶이와 땅콩국수부터 크림가지, 약선 일품요리 등 여주 특산물과 향토음식으로 만든 요리들이 입맛을 돋우었다.
경연결과 1위 명품상(상금 100만원)은 남한강 어죽을 만든 여주휴게소 서창방향 이문자 팀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상금 각 50만원)은 약선 일품요리(조형석 팀)과 장어더덕돌솥비빔밥(김만희 팀)이 선정됐다.
또한 장려상(상금 각 30만원)은 고구마 견과류설기(전신자 팀)와 덕삼이정식(선영림 팀), 여울리안 스테이크필라프(홍익기 팀)가 차지했으며, 인기상(상금 각 20만원)은 베트남 전통 빈대떡(한다인 팀)과 땅콩떡볶이(문종현 팀), 여주명품 디저트 상차림(황준석 팀)이 수상했다.
심사위원장인 여주보건소 함진경 소장은 “여주도자기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제공은 물론 이번 향토음식요리경연대회가 축제의 일부로 참여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된데 대해 의미가 남달랐다”고 말했다.
한편 경인지방식약청 김성호 청장은 이날 시상식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 식품안전이 더욱 유지될 수 있도록 식품안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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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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