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개군면민의 날 기념식 및 문화‧체육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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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개군면민의 날 기념식 및 문화·체육행사’가 지난 1일 개군레포츠공원에서 개최됐다.
개군면 출신 김대호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기념식에서 이중섭 개군면노인회장의 면민대상 시상관 군정유공 표창 등 개군면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25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2부 문화‧체육행사는 개군중학교 출신으로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활동 중인 가수 김태수와 국악인 김영지 남매의 공연을 비롯해 훌라후프 돌리기, 일바지 이어달리기, 승부차기 등 체육경기가 진행됐다.
또한 면민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 초청가수 공연을 통해 면민 간 친목을 다지고 지역사랑을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유연송 체육회장은 “뜻깊은 자리를 함께해 주신 면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하루 모든 주민이 마음껏 즐기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범 면장은 “오늘 행사가 면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면민 모두가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개군을 만들어 가도록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제28회 개군면민의 날을 축하드리며 이 자리를 통해 개군면민이 하나되고 더욱 발전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개군면 발전과 매력양평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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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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