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년 공직 마감한 이광범 개군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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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범 개군면장이 34년의 공직을 마감하고, 지난 6월29일 퇴임했다.
개군면 복지회관에서 열린 퇴임식에는 전진선 군수와 오혜자 군의원, 이혜원, 박명숙 도의원을 비롯해 각 읍면장과 부서장, 기관 단체장,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이광범 면장은 지난 1989년 3월 개군면에서 공직에 입문, 2005년 6급에 승진해 환경관리과 총량팀장과 기획예산담당관 예산팀장, 감사담당관 감사팀장을 거쳐 지난 2022년 7월 개군면장에 취임했다.
개군면 계전리 출신의 이 면장은 지난 2년간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갖고, 생활불편에 포커스를 맞춘 주민숙원 사업과 면민의 건강증진, 친환경농업 지원을 통한 주민소득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광범 면장은 "고향인 개군면에서 공직을 시작해 고향에서 명예롭게 마감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나름 노력하고 헌신한다고 했지만 부족한 부분은 새롭게 부임하는 임병희 면장이 잘 채워 주실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남다른 고향 사랑으로 지역사화 발전과 매력적인 개군면을 만들기 위해 헌신해 온 이광범 면장의 퇴임을 13만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열릴 제2의 인생길에도 매력양평 만들기를 위해 헌신해 왔던 열정이 스며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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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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