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군수, 2024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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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민 913명 참여, 230개 건의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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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군수가 지난 8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읍면 순회를 통해 개최한 ‘2024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올해 소통한마당은 군민 913명이 참여했으며, 퇴직 이장과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에 대한 표창과 군정계획 설명, 군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전진선 군수의 군정계획 설명은 군정과 읍면별 주요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군민과의 대화는 읍면별 관심도가 높은 정책 제안과 건의사항에 대한 국·소장, 부서장의 즉답을 통해 군정의 신뢰도를 높였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고속도로 추진과 마을안길 포장, 하수처리, 상하수도 신설, 도시가스 관로 설치, 읍면 사무소 신청사 건립, 마을 둘레길 및 자전거길 조성, 수해 피해 지역 복구 등 총 230여 건이 제시됐다.
읍면별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양평읍 도시계획 검토를 비롯해 강상면 다리 및 도로 확장 건의, 단월면 하천 제방 및 부지 정비, 지평면 하수처리 시설 설치 및 증설, 양동면 어린이 놀이공간 마련 등이 제시됐다.
전진선 군수는 “소통한마당으로 문을 연 갑진년 새해 군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들으며 시작하게 돼 뜻 깊다”면서 “군민들의 건의사항은 각 부서의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신속히 처리하고 진행상황을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군민과 가까이에서 행정의 벽을 낮추고 군정 만족도를 높여 매력양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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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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