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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제296회 임시회 마무리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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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30 13:54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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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및 조치결과 중간보고 특위 운영
- 지방의회의원 의정비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 및 저연차·실무직 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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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가 지난 26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0월13일부터 14일간 진행된 제296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조례특위(위원장 송진욱)에서는 지민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양평군 맨발 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양평군 공모전 운영 조례안 등, 12건의 군수 제출 조례안을 심사했다.

또한 호우피해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에 따른 사망자·유가족 지방세 감면 동의안과 양평 고송지구(더스타휴) 군관리계획(용도지역, 지구단위계획 등, 군계획시설) 결정(변경)안 의견제시의 건을 다뤘다.

18일부터 23일까지 운영된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특위(위원장 지민희)는 관내 주요사업장 8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을 통해 계획한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제반사항 및 공사 관리·감독 사항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방지를 강조했다.

아울러 24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된 2023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및 조치결과 중간보고 특위에서는 56건의 지적사항 중 완결된 27건을 제외한 나머지 29건에 대한 조치된 내용 및 추후 진행 계획을 보고 받았다.

회기운영 마지막 날인 26일 개의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황선호 부의장의 저연차·실무직 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건의안과 지민희 의원의 지방의회의원 의정비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 보고의 건, 양평군 맨발 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7건을 포함해 20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윤순옥 의장은 "심도 있는 안건 심사와 함께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특위 운영을 통해 제296회 임시회가 내실 있게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추진 중인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해 집행부에서는 구체적이고 현실성 있는 조치가 수립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회는 11월9일로 예정된 정책협의회를 비롯해 12월1일부터 진행될 제2차 정례회에서 2024년도 예산안과 군정 질의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하고 올해 의정 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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