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희 군의원, ‘임산업 발전 방안 마련’ 정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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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지민희 의원이 지난달 31일 '임산업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알려 왔다.
임산업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번 정담회에는 정재경 정원산림과장과 신대용 양평군 산림조합장, 담당 실무자, 양평군의회 정책지원관 등이 배석했다.
지민희 의원은 이날 임산업의 높은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에 대한 자료를 제시하면서 "양평군의 70% 이상이 임야인 상황에서 다른 산업에 비해 지원 범위가 다양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또한 "양평군의 지원사업 확대와 국도비 사업에 대해 산림조합과 양평군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며 "특히 군의원으로서 조례 제·개정을 통해 임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임산업의 장래성에 대해 동의하면서도 임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관련 조례의 정비를 통한 지원의 바탕이 마련돼야 한다며, 군의회 차원의 지원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지민희 의원은 12월로 예정된 정례회에서 조례와 군정질문을 통해 양평군 임산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실천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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