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도시계획도로개설사업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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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0m 구간의 두물머리 연결도로 사업이 오는 10월께 준공을 앞두고 공사가 한창이다. |
양평군이 추진하는 6개 노선의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양서, 양동, 청운도시계획도로가 연내 준공되고, 올해 새롭게 추진 중인 오빈역 진입도로와 양서강변도로, 옥천도시계획도로 사업이 토지보상에 나서는 등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양서면 양수사거리와 두물머리를 연결하는 1,180m 구간의 양서도시계획도로 사업이 사실상 편입 토지 손실보상을 완료하고 오는 10월께 준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두물머리 연결도로가 개설 될 경우 두물머리의 접근성이 개선되고 이 지역 주민들의 통행 불편이 해소되는 등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에 활력이 예상된다.
또한 7월말 사업이 완료될 예정인 양동도시계획도로는 건물철거 공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청운도시계획도로도 토지보상이 완료된 가운데 오는 9월 완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573m 구간의 양서 강변도로 확·포장공사가 올해 사업비 9억원(국비) 전액이 확보된 가운데 토지보상을 완료한 상태로 2차분 공사 착공을 준비 중에 있다.
또 50억원이 투입되는 오빈역 진입도로(345m)가 1차 추경에서 군비 15억원을 확보돼 편입토지에 대한 감정평가가 진행 중이며, 내달부터 보상 절차에 나서게 된다.
오빈역 진입도로가 내년 12월 완료될 경우 오빈역 이용객의 편의증진은 물론 역세권 개발사업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촉매제가 될 것으로 군은 예상하고 있다.
이밖에 옥천도시계획도로가 올해 19억의 예산이 확보돼 이달 중순부터 토지 및 건물협의 매수를 본격 진행할 예정에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재 공사 구간의 사업을 조속히 완료해 군민들의 편의증진을 도모하겠다”며 “앞으로 경기도와 긴밀히 협조해 부족한 예산을 확보하는데 전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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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0m 구간의 두물머리 연결도로 사업이 오는 10월께 준공을 앞두고 공사가 한창이다. |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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