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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수 전 군의원, 여의도 1인 시위 끝내고 양평에 이어 간다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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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5 13:38 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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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7일 민주당의 거짓 선동으로 서울 ~양평 고속도로가 중단됐다고 주장하며 삭발 시위에 나선 김덕수 전 양평군의원.

지난달 17일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민주당의 거짓 선동으로 중단됐다고 주장하며 삭발 시위에 나섰던 김덕수 전 군의원이 29일간의 여의도 민주당사 앞에서 1인 시위를 마치고, 양평으로 자리를 옮겨 시위를 이어 가기로 했다.

김 전 의원은 광복절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 민주당사 앞에서 성명서를 통해 그간의 소회와 앞으로의 투쟁 방향 등에 대해 밝혔다.

김 전의원은 "무더위 속에서도 1인 시위를 이어 갈 수 있었던 것은 오롯이 양평 군민의 염원과 바램인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조속한 시일에 재개시키기 위한 외침이였다"며 "이는 양평의 후손들에게 더 좋은 미래를 물려주기 위한 투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여의도 한 복판에서 바라볼 때 나무나 한심한 광경을 보고만 있을 수 없다고 판단해 이제는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로 들어가야 한다는 속담 처럼 여의도가 아닌 양평에서 제2의 투쟁을 이어가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8월15일 광복절을 맞아 오만방자한 민주당의 정치꾼들에게 양평을 물려 줄 수 없다는 심정에서 양평에서 투쟁을 이어가겠다"며 "특히 자신들의 정치 야욕을 위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정치적 도구로 정쟁화 시킨 민주당과 맞서겠다"고 천명했다.

아울러 "이제 더 이상 양평군의 희망과 미래를 정치꾼들에게 맡겨서는 안된다"며 "누구하나 나설 사람이 없다면 저 김덕수는 어떠한 지타과 뭇매를 맞더라도 양평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의지를 굽히지 않고 무소의 뿔처럼 꿋꿋이 투쟁의 길로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양평군민의 어느 누구도 얕잡아 보지 못하도록 투지와 긍정의 힘으로 미래를 지켜 나가겠다"면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재개하는 날까지 가시밭길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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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군민님의 댓글

군민 작성일

곁사람들은 떠나가고 자기를 알리고는 싶겠지만 인정을 받아야지?

뭐지?님의 댓글

뭐지? 작성일

단식으로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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