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맑은 양평쌀, 해외 수출 첫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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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 맑은 양평쌀 4톤 호주 수출 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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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맑은 양평쌀이 양평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경기도주식회사, 호주 바이어와의 협력을 통해 해외 수출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번에 선적 물량은 참드림쌀 4톤으로 호주 내 하나로 아시아 식료품점과 멜번 마켓에서 판매된다. 향후 물량 확대는 물론 미국 시장 진출도 계획 중에 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선적식이 18일 양평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사무실 광장에서 개최됐으며, 전진선 군수와 경기도 주식회사 관계자, 박형세 NH농협 농정지원 단장, 지역 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종문 대표는 "쌀소비 감소와 재배 기술 발달에 따른 수확량 증가로 불안정한 쌀 시장에서 다양한 유통망을 확보를 통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며 "특히 양평 쌀의 위상을 높이고 안정적 판로 마련을 위한 기회가 됐다는 점에서 이번 선적식에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2021년 양평농협과 용문농협, 지평농협, 개군농협이 출자한 시설로 쌀 건조·보관·가공·유통 처리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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