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양동 잇는 물소리길 7·8·9 신규 코스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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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면을 출발해 지평면을 거쳐 양동면으로 이어지는 물소리길 7·8·9 신규코스 개통식이 지난 15일 지평면 다목적회관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신규코스 개통식과 ‘도전! 물소리길 한 달 걷기’ 개막식을 겸해 진행됐으며, 참석한 내빈들의 리본 컷팅에 이어 물소리길 8코스(지평역~일신역)를 함께 걸었다.
행사 당일 참여한 380여 명과 우편으로 527명이 한 달 걷기를 신청했으며, 코스를 걷는 탐방객 중 최고령의 참가자는 85세, 최연소 참가자는 5세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조성됐다.
개통식에 앞서 지역 아동들로 구성된 양평어린이합창단과 그룹뮤지션 ‘그루브어스’의 문화행사가 진행되는 등 개통식 참가자들의 축하 메시지를 적는 이벤트가 마련돼 탐방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물소리길에 애정을 갖고 여러 번 완주한 탐방객을 초빙해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져 신선함을 더했으며, 물소리길을 아끼는 화전1리 천명기 이장과 YJ스피닝 남궁효재 대표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물소리길 신규코스 개통을 계기로 양평 동부지역의 시골 정취와 농촌 풍경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회 마련은 물론 낙후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환영 인사를 전했다.
한편 11월 12일까지 완주자에게는 한 달 걷기 전용 완주인증서와 완주 기념 메달이 지급된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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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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