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연립 재건축 기지개…노후주택 신축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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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연립 지역주택조합이 시행에 나서고 있는 대은 팰리스 뷰 아파트 조감도. |
건축물의 노후 및 불량으로 주거생활에 불편을 겪어 왔던 삼성연립(양평읍 양근리 170-32 번지. 3층 2개동 24세대)이 지역주택조합 설립 4년 만에 사업인가를 득하고 재건축 사업에 나서고 있다.
삼성연립 지역주택조합(조합장 서성태. 이하 지역주택조합)은 지난 2008년 조합설립 이래 지난해 11월 양평군에 사업승인을 신청, 지난달 18일 주택법에 의한 사업인가를 득했다.
삼성연립은 대지면적 1,426.00㎡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건축면적 352.24㎡에 연면적 3,762.11㎡, 지하 1층, 지상 15층, 1개동 규모로 내년 5월말 입주를 예정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은 최근 대은종합건설(주)을 시행사로 선정하고, 현재 연립 철거작업을 모두 완료했으며, 아파트 신축 이후 조합원분양 및 잔여세대 일반분양에 나설 방침이다.
아파트 명칭은 ‘대은 팰리스 뷰’이며, 세대별로는 107.08㎡ 14세대와 76.37㎡ 13세대, 75.77㎡ 14세대 등 총 41세대다.
군 관계자는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접수된 사업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의해 사업을 인가했다”며 “이번 승인으로 이 일대 주거환경이 주변의 아파트 단지와 어우러져 친환경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법상에는 없지만 아파트와 대형 건축물이 입지할 경우 가로환경 및 주변경관에 어울릴 수 있도록 각종 군정홍보 사안들을 도안해 만든 슈퍼그래픽을 사업장에 설치토록 해 친환경적인 도시 이미지 제고에 나서고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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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연립 지역주택조합이 신축중인 아파트 현장에 슈퍼그래픽을 설치, 친환경적인 도시 이미지 제고에 나서고 있다. |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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