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이장이 신축 공사장서 고물 빼돌렸다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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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중인 레포츠공원 공사현장에서 스텐 철재의자와 난간대 등을 훔쳐 고물상에 판매한 현직 이장이 경찰에 수사 끝에 덜미가 잡혔다.
26일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신축 중인 지평레포츠공원 공사현장에서 스텐 철재의자 53개와 스텐 난간대 5개를 절취해 인근 지역 고물상에 판매한 혐의(절도)로 L모(57) 이장을 지난 21일 검거해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L모 이장은 지난 8월 초순, 레포츠공원 신축 공사현장에 있던 스텐 철재의자와 난간을 자신의 트랙터를 이용해 절취한 후 나무는 화목보일러에 사용하고, 스텐은 고물상에 736,000원을 받고 매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레포츠 공원 신축 현장에서 스텐 재질의 의자와 난간 등이 도난당했다는 첩보를 입수, 해당 면 공무원과 공사장 관계자, 고물상 등을 상대로 수사를 벌여 L모 이장을 검거했으며, 해당 범죄 사실을 군에 통보했다.
/정영인기자
26일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신축 중인 지평레포츠공원 공사현장에서 스텐 철재의자 53개와 스텐 난간대 5개를 절취해 인근 지역 고물상에 판매한 혐의(절도)로 L모(57) 이장을 지난 21일 검거해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L모 이장은 지난 8월 초순, 레포츠공원 신축 공사현장에 있던 스텐 철재의자와 난간을 자신의 트랙터를 이용해 절취한 후 나무는 화목보일러에 사용하고, 스텐은 고물상에 736,000원을 받고 매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레포츠 공원 신축 현장에서 스텐 재질의 의자와 난간 등이 도난당했다는 첩보를 입수, 해당 면 공무원과 공사장 관계자, 고물상 등을 상대로 수사를 벌여 L모 이장을 검거했으며, 해당 범죄 사실을 군에 통보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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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선생님의 댓글
김선생 작성일그런범죄자도 이장을 계속할수있나요,,,?
날라리님의 댓글
날라리 작성일쯔쯔쯔... 동네이장님이 배가고프셨나 으쩌다 그런짖을 .........
으이그님의 댓글
으이그 작성일자진사퇴하심이....
ypckh님의 댓글
ypckh 작성일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어쩌다가 버리는것인......이장월급20만원이지만,,,,,,,
창 피해님의 댓글
창 피해 작성일지평 망신, 이장 망신 다 시키는군요.. ㅉ ㅉ
지평인님의 댓글
지평인 작성일먼저는 면장이 말썽을 부리고 용퇴를 하느니 마느니 번복을 하드니 민원실장으로 영전을 하였는데
말썽을 부리신 리장님은 어디로 영전을 하실런지...
자연인님의 댓글
자연인 작성일마을의 한 주민입니다 기사를 읽고, 조심스례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이 마을 이장님과도 잘 아는 사이이고, 또한 그 마을의 한 주민 으로써 저의 이장님께서는 마을에 애착이 깊으신 분이시고, 정말 주민분들에게도 많은 선행을 하시는 분이십니다..기사를 읽고 의아하긴 했지만 정말 좋으신 분이십니다. 또한,이장님께서도 기사가 올라오신걸 보시고 잠도 제대로 못주무시고 많이 불안해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지금도 많이 반성하고 계시고,다신 이런일이 생기지 않게 반성하시고 또 노력하시고 계십니다..그러니 제발 이글 보시고 더이상 이장님 과 저희마을을 부정적으로만 보시는 시선을 자제해 주셨으면 합니다....
아이고님의 댓글
아이고 작성일반성한다고 무었을 어떻게 반성하나요...?
노력은 무었을 노력한다는것인지 어이가없네요..
그동네 분들이 너무나 착한건지 아니면 이장님이 호랑이 보다 무서워서 그런건지 모르겠네요..
잠을 못주무신다고요 왜요 ?
잠못잘짖을 했으니까 그거야 당연한것아닌지
주민이시라구요 정신차리세요 온세상이 시끄러운 지금 어이가없네요...
화이팅님의 댓글
화이팅 작성일아시는 분은 다들 아실겁니다..이장님께서 동네 일이나 어르신들을 위해서 그동안 어떻게 하셨는지요.. 눈쌓인 겨울엔 새벽부터 트랙터 소리가 요란하지요 마을 구석구석 눈치우러 다니시느라 바쁘시고 사소한 부탁도 당신일인양 적극처리해 주십니다..저희 부모님도 평소에 많은 도움을 받고 계신것이 현실이랍니다.. 동해까지 직접 가서 오징어회도 사오셔서 어르신들께 대접한다는 마을방송도 여러번 들었구요.. 사비로 사오시는것 같던데 이렇게 남을 배려하시는 분이 개인이익을 취하시려 이렇게 하셨을까요? 그것도 단돈 몇십만원에....
이 기사를 쓰신 정영인 기자는 사건을 다시 취재해야 할거 같습니다..절취라니요.그건 도둑질이 아닙니까..이장님이 어떤 삶을 살아오셨기에 20년이 넘게 이장직을 수행하고 계신지 동네 어른들께 탐문해서 기사를 다시 올리셨음 합니다..
나그네님의 댓글
나그네 작성일이장님을 수십년간 봐왔던 사람으로 이런 안타까운 기사와 뎃글들에 글을 올립니다. 이장일을 보시면서 매년 이장 모곡 쌀을 마을 노인정에 드리고 간간이 반찬까지 사다드리며 추석에는 햅쌀을 설날에는 가래떡을 집집마다 나누어 주시고 추수가 끝나면 돼지를 잡아 집에서 마을주민분들에게 대접하시고 각종 농약,비료 ,소금 영농자재등을 신청받아 집집이 나누어드리며 겨울에 눈이 오는날이면 새벽에 마을안길부터 큰도로까지 제설작업을 하시는 그런 분입니다. 항상 마을부락 일이라면 두손 두발 겉어붙이시고 헌신하시는 분인데...그분을알고 이번사건의 전모를 알기에 안타까운 마음에 이렇게 글을올립니다. 기사만보시고 올리시는 악성댓글들... 더이상 없었으면하는 저의 작은소망입니다.
평온님의 댓글
평온 작성일우선 위댓글들을 보니 의견이 반반정도로 보이네요...
이 기사를 올리신 정영인 기자님이신가요? 이런기사를 올리시려면 정확히 확인하고 또다시 확인후에 올려야하는거 아닌가요? 이렇게 언론의 부풀리기식 보도로 20여년 이장직으로 헌신하신 한분이 매장을 당하시네요. 제가알기로는 폐목은 화목보일러에 사용할 목적으로 현장관리자와 합의가 된후 가져간 것으로 알고있고, 스텐으로된 벤치 받침대는 계약되어있는 고물상과 합의하에 가져간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도대체 누가 악한심정으로 이런일을 뻥튀기처럼 부풀려서 경찰에 신고를 하고, 이렇게 기사까지 올렸는지 도대체가 이해가 않됩니다. 지평면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공사현장에가서
직접알아보면 될것을 이글을 올린 기자님은 현장에 가서 확인해보고 이런글을 올렸을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언론의 힘이 위대하다는것은 알지만 이렇게 한사람을 매장하진 맙시다~!
닝기리~~~삐빠빠님의 댓글
닝기리~~~삐빠빠 작성일기자님 정말 할 일없다..
누구의 사주를 받고 기사를 쓰셨는지요??아니면 말고요~
윗 댓글을 읽어보면 L모 이장을 시위하는 극소수의 사람인듯 한데
이장을 하고 싶으신가요??
아님 L모 이장을 싫어하시는 건가요?
이장님이 20년 넘게 이장직을 하시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한번만 생각해봐도 이 어린 나이인 제가 알겟는데~~
위 몇몇 댓글은 정치드라마에서나 볼듯한 댓글입니다.
그러한 댓글은 L모 이장을 기사만 보고 범죄자, 망신이라니 에혀~~~헐~
구이장님의 댓글
구이장 작성일그럼 불구속입건되었다는 이야기는 전혀 근거가없다는 건가요? 범죄사실도 군에 통보했다는것 또한
그런일이 전혀근거없는 일이라면 본인이나 전체이장들에대한 명예를 실추시킨일 가볍지 않을것 같아요....?
기자망신님의 댓글
기자망신 작성일공사현장 소장이 철제의자를 주시면서 불때울때 쓰라고 했는데
나무하고 철제하고 분리 하시고 남은철제는 어떻게 하라는 말이 없어서
버리긴 뭐하니까 고물상에 파신것 같네요.
이런걸 기사거리로 쓰다니 기자망신 이네요.
허위사실 유포하지맙니다.
시골사람님의 댓글
시골사람 작성일시골인심이 이렇게 사납게되었네
그런일가지고 경찰서운운하며 기자까지 ㅉㅉㅉㅉ
한심한 세상이되었구나
자기네끼리 동생미안해 형님 미안해 하면 될것을 .........
시골동네 무서워서 못살겠네 얼른 집팔고 아사가야지
남의밭둑에 풀한포기 돌맹이하나라도 건드리지 말아야지 .......
농민님의 댓글
농민 작성일736,000원이 크다면 크고 작다면 ?
이장님 3개월 보수보다 크네!
불우이웃 돕기한것도 않이고 하우스파이프녹슨것도 고무상에서 kg당400원정도 하는데
스텐은? 정황이 이해가 된다해도 정도가 않인것은 작은 물건이라도 공매을 해서 처리를해야
오해소지가 없을것을
이장을 오래하신분이 이해가 두둔하는분들도 지평 수준이 기대이하 인가요?
참세상각박하다.님의 댓글
참세상각박하다. 작성일이렇게
양평인님의 댓글
양평인 작성일참 어이없네요...정작 이분을 십수년간 지켜본 사람으로서 이분이 그런일을 하실 분이라 보시는지요?
참! 누구 이런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런 매개체에 십수년간 동네를 보살펴온 사람을 매장 시키려....
참으로 않타까운 세상 입니다....참 좋으신분인데 누군가에 의해서 이렇게 헌신을 다해 동네일을 봐주시던 분을 한순간에 이렇게 만드네요...정말 헌신적으로 그리고 자신을 아낌없이 봉사 하며 사시던 분입니다...모략하지들 마시고 자기 자신들이나 잘 돌보시고 정작 당신은 주변이나 마을을 위해 무언가를 해보셨는지 돌아보세요..그리고 이글을 쓴 기자도 정작 이일에 관해 잘 아시고 쓴건지 의문이 가네요...어디 기사거리나 없나해서 뒤져보다 쓴글 아니가요? 신고 한사람도 참 누군지...정말 의문이 가네요...이런 세상에서 정작 궂은일 마다하며 봉사하면서 사는 사람들 어디 있겠어요? 다시 한번 자신에 대해 돌아보세요..그깟 돈 얼마에 한평생 그 동네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살면서 헌신적으로 이장일을 보시던 분이 그럴일은 없읍니다
먹쇠님의 댓글
먹쇠 작성일누구말이옳은지...?
기자양반인가../
아니면 이장님이신가.....?
해법이없나보지요....?
나도한마디님의 댓글
나도한마디 작성일윗글들을 보니 양평인이나 먹쇠님이시나 동감입니다만..
작은불똥으로 큰사건이 되는것같아 같은 양평사람으로 아쉽다느건...
내용을보니 그다지 심각한면도 없는것같아요 개인적으로..
저역시도 양평사람이지만 서울올라와 행정업무를 맡고있습니다.
공사 폐기물처리 사건에 있어선 계약전이든 계약후든 올바른 처리 조건이 있었을듯합니다
그것은 동네의 이장보다 먼저 행정책임자들이 선에서 처리가 되었으리라 생각되며
추후 동네 이장이다보니 현장에서 지켜보다 아마도 폐기하시는 공사현장분과 상의하 처리조치했을꺼라 간음합니다...처리하시는분이야 신경쓰시기가 힘드셨나보네요...
나름 나무야 시골에서 땔감으로 사용 편하니 버리는사람 처분쉽고 받는사람 이용할수만 있다면 좋은것이고 나머지부분은 잘처리해서 동네나 이웃 위하는 방침이야 좋은일 아닌가 쉽네요...
기다림....그 조금 기다림의 인내심을 가져보셨으면 어떠했을까하는 구 양평인으로써의 아쉬움입니다.. 윗글들 보니 이장님도 오래하신분이셨고만요....
가까이 있는 동네 지인들이 이장님의 마음을 더 잘알고 계시리라 생각되네요..
부탁이 있다면 이 작은일들 걍 기사 내리심이 어떠신지...외지에서 추억의 양평소식에 작은 섭섭함이 묻네요...동네 이장님들은 뭐니뭐니해도 봉사정신만큼은 투철하심은 인정합니다..
농사일촌 모두들 바쁜와중에도 회의며 이른 봉사며 소중한시간 빼주시느건 아마도 일반인인들이 깊이 생각하지 못했던 봉사와 배려같습니다..참으로 20년 넘으셨다니 이장님의 권고한 삶의현장과 어떻게하면 그렇게 마을사람들에게 인정받는지를 따뜻한기자를 바꿔보심이 어떨까요...양평 화이팅입니다
주민님의 댓글
주민 작성일참 한심한 사람이 동네 망신 다시키고 있네요 뻔뻔한 이장은 즉각사표내고 지구에서떠나시오
김선생님의 댓글
김선생 작성일참한심한 이장이구먼 잘못했으면 주민께 무릎꿇고 사죄하면 용서가 될텐데 그리도 황소고집을 피우시나 정말뻔뻔한 이장이구면 제발사죄하시고 은퇴하심이 정의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