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양평군 골프연합회장배 골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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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 골프연합회 장재찬 초대회장과 민병채 전 양평군수 등이 짝을 이룬 조가 티오프 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제1회 양평군 골프연합회장(회장 장재찬) 배 골프대회가 31일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 소재 옥스필드 골프클럽에서 개최됐다.
양평군 골프클럽 창립식을 겸한 이날 대회에는 양평 관내 골프연습장 소속 17개 골프 동호회 회원 46개 팀 184명이 참가, 동호회원간 친목을 다지는 등 그간의 기량을 선보였다.
이날 대회는 오전 9시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한 김승남 의장, 골프 동호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창립기념식을 시작으로 오전 10시부터 티오프에 들어갔다.
이날 기념식에서 장재찬 초대연합회장은 “행복한 삶을 추구하려면 그 모습 또한 아름다워야 한다”며 “각기 동호회 별로 활동 중인 회원들을 이번 창립을 계기로 하나로 연결했다는데 있어 이번 창립의 의미는 매우 남다르다”고 말했다.
또한 김선교 군수는 축사를 통해 “관내 골프장이 턱 없이 부족해 창립식을 겸한 의미 있는 대회가 타 지역에서 치러진 것이 매우 아쉽다”며 “앞으로 이 같은 대회가 원만히 치러질 수 있도록 골프클럽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또 “골프연합회 창립을 계기로 향후 지역의 이름을 빛내게 될 골프 꿈나무 육성과 선수들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오후 4시경에 끝난 이번 대회는 개인 남·여 MVP를 비롯해 남자 단체 및 시니어 부분 우승자와 리어, 롱게스트에 대한 시상을 겸한 만찬으로 마무리 됐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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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 부분에 출전한 양평군 골프 원로들이 티오프 전에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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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부분 개인전에 출전한 최광희 회원이 벙커 아웃을 시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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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부분 개인전에 출전한 서창휘 회원이 버디 퍼팅을 성공하고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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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부분에 출전한 김재동 회원이 파3 숏 홀에서 멋진 티샷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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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부분 개인전에 출전한 정진태 회원이 6M 파 퍼팅을 시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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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대회에 가족 모두가 회원으로 참가한 팀으로 어머니가 파 퍼팅을 시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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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수 회원과 친구들로 한 조를 구성한 팀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양평군 골프연합회장배 수상자명단
단체(남)
우승:양평골프클럽 222타
준우승:행목회 230타
3등:양평고등학교 231타
남자개인
우승: 윤성열 71타
준우승: 박일섭 72타
3등: 서창휘74타
여자개인
우승:이윤주 77타
준우승:김경희 79타
3등:함옥분 80타
시니어
우승:양영모84타
준우승:유환시 86타
3등: 김기영 88타
신페리오방식
우승:윤용득 70.2타
준우승:하선영 70.4타
3등: 김병선 70.4타
롱기스트: 양재춘
니어리스트: 김기철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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