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수 녹색성장사업과장, 후배 위해 용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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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58. 사무관) 녹색성장사업과장이 최근 후배들을 위해 용퇴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하순께 명예퇴임 의사를 타진해 왔던 이진수 과장이 오는 10일자로 명예퇴임 신청서를 제출하고, 현재 선교 활동을 위해 인도를 방문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14일 이 과장이 귀국하는 대로 김 군수의 방침을 받아 공직자 비위조사를 의뢰키로 하는 등 향후 인사위원회를 열고 명예퇴임에 대한 사항을 심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 과장이 후배를 위해 용퇴의사를 전달한 만큼 이에 따른 행정적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라며 “명예퇴임에 따른 승진인사 역시 행정공백이 없도록 조속한 시일 내에 단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조심스레 용퇴에 대한 입장을 밝힌바 있던 이 과장은 지난달 8일 개통된 ‘남한강 자전거길 사업’을 마무리한 이후 이 같은 결정을 미루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정영인기자
3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하순께 명예퇴임 의사를 타진해 왔던 이진수 과장이 오는 10일자로 명예퇴임 신청서를 제출하고, 현재 선교 활동을 위해 인도를 방문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14일 이 과장이 귀국하는 대로 김 군수의 방침을 받아 공직자 비위조사를 의뢰키로 하는 등 향후 인사위원회를 열고 명예퇴임에 대한 사항을 심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 과장이 후배를 위해 용퇴의사를 전달한 만큼 이에 따른 행정적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라며 “명예퇴임에 따른 승진인사 역시 행정공백이 없도록 조속한 시일 내에 단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조심스레 용퇴에 대한 입장을 밝힌바 있던 이 과장은 지난달 8일 개통된 ‘남한강 자전거길 사업’을 마무리한 이후 이 같은 결정을 미루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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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양평후배...님의 댓글
양평후배... 작성일감사드립니다,
1년만 더 앞서서 하셨다면
더많은 박수를 받으셨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읍니다.
워카발님의 댓글
워카발 작성일벌써 물렀써야 할 사람은 번복을 하면서까지 버티고
민형은 도대체 어떤 사람들을 내몰았을까?
목을 배틀어도 꽥소리 안할 만만한 사람들을 했겠지
선교도공무인가님의 댓글
선교도공무인가 작성일현재 선교 활동을 위해 인도를 방문 중에 있다고 밝혔다.
최선하는모습?님의 댓글
최선하는모습? 작성일퇴직한다고 해놓고 없던걸로번복하는 별에별 이상한사람도 있다니?
선교가 뭐야? 끝까지 공무원으로 공직을 다하는 모습이 아쉽네?
무슨기가내용이...님의 댓글
무슨기가내용이... 작성일명퇴 이야기에 비위 조사는 무슨 내용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