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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署, ‘예측불허’ 게릴라식 음주단속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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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11-17 15:03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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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경찰서가 시간과 장소를 정해 실시하던 기존의 음주운전 단속 패턴을 게릴라식 단속으로 전환, 운전자들을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

17일 서에 따르면 시간대와 장소를 정해 실시하던 기존의 음주운전 단속 방식을 지난 1일부터 예측 불가능한 불시단속 형태로 전환하고, 단속횟수도 크게 늘리고 있다고 밝혔다.
 
양평서는 교통관리팀장을 비롯한 직원 9명, 의경, 교통순찰차와 싸이카 등 인력과 장비를 3개조로 편성, 주요국도 및 이면도로 등에 불시에 배치하는 게릴라 단속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점심식사와 반주를 함께한 운전자 단속은 물론 퇴근 무렵부터 심야 및 새벽 시간대의 단속을 강화하고, 교통흐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출근 시간대 단속도 펼치고 있다.

회사원 김모(45·강상면 교평리) 씨는 “술을 조금 마신 경우 대리운전을 부를지 고민하는 상황이 많았는데 단속 현장이 곳곳에서 눈에 띄어 대리운전을 자주하게 됐다”며 “게릴라 단속이 음주운전을 예방하는데 큰 효과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서 관계자는 “그간 음주운전 단속이 정형화돼 있어 단속정보가 운전자에게 쉽게 노출되는 등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며 “이제는 음주운전을 하면 누구라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단속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게릴라식 단속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는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주요 요인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스쿨존에서의 과속 및 신호 위반은 물론 이륜자동차의 안전장구 착용 여부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단속과 지도에 나서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지역주민님의 댓글

지역주민 작성일

양평경찰서는 지역을 선후배 라고 음주운전단속을 소홀이 해서는 절대로 안될것 입니다. 저희동네 어느선배을 말이 우리양평에서는 어느정도 단속을 피해 갈수 있다고 했지요. 그리고 한선배는 술을 많이 먹은상태에서도 운주운전을 하더 라 고요. 지역에서는 경찰들도 많이 바 준다는 것입니다. 절대로 운주운전을 용납해서는 안될것 입니다. 잘못하면 사고로 다린사람을 인명및 큰부상을 당할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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