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우수 자치단체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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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일환으로 경북 포항시 죽도시장과 포항 시립미술관을 전격 방문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지난 17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비롯한 오는 10월 개관 예정인 양평군립미술관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김선교 군수를 비롯해 송요찬 군의원, 최창은 양평시장상인번영회장, 이철순 양평군립미술관장, 관련 실무팀장급 등을 중심으로 벤치마킹에 참여했다.
특히 죽도시장은 전국 전통시장 활성화 평가에서 상위그룹으로 평가 받은 시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벤치마킹단 일행은 죽도시장 조성상태 및 운영실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지역적 특성을 미술관에 잘 접목시켜 지역문화 단체 및 학계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등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시립미술관을 견학하기도 했다.
김선교 군수는 “투입된 예산규모를 비교하면 우리군과 비교 할 수 없이 월등하지만 이번 벤치마킹이 지역의 새로운 활력과 발전을 위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방안을 강구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타 지자체 발전 노하우를 배울 수 있도록 벤치마킹을 활성화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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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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