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군수, “서울~양평 고속도로 전면 중단 철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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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군수가 원희룡 국토부장관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전면 중단 발표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전 군수는 6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원희룡 장관이 밝힌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전면 백지화는 청천벽력과도 같다"면서 "군민들이 꿈과 희망을 다시 품을 수 있도록 전면 중단을 철회해 줄 것"을 촉구했다.
전 군수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주부터 고속도로 노선 확정을 둘러싼 각종 논란이 일기 시작했고, 군으로서는 그 내용에 대응할 일고의 가치도 없는 가짜뉴스로 판단돼 지금껏 일체 대응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추진과정도 확인하지 않은 거슨 물론 고속도로 IC와 JCT도 구분하지 못하고, 지역에 대한 사정도 모른채 군민의 이익도 헤아리지 못하면서 일으키는 가짜 논란이 오늘과 같은 결과를 초래했다"며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에 대한 가짜 뉴스로 일으키는 정치적 쟁점화 역시 중단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12만 4천 군민들께서는 양평에 IC가 설치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재개를 위해 힘을 보태 달라"며 "본인 역시도 양평군에 IC가 설치되는 사업 재개를 위해 혼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 군수는 원희룡 장관의 고속도로 사업 전면 중단이 철회 될 수 있도록 당정 차원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군민들의 뜻을 모아 국토부 항의 방문 등의 행동을 취할 예정이다.
/정영인기자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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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양평인님의 댓글
양평인 작성일주민투표해서 결과를 국토부와 여야 정치권에 보냅시다!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