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안리 ‘양근천 목교’ 개통, 편의 증진 및 친수 공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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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안1리 주민들과 양근천 산책로 이용객들의 쾌적한 보행환경을 위해 조성한 ‘양근천 목교’가 지난 20일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개통식에는 전진선 군수와 조근수 양평읍장, 김재일 백안1리장과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경과보고와 축사, 테이프컷팅, 목교 순회를 갖고 개통을 자축했다.
기존 하나뿐인 보도교에 양근천 목교가 개통되면서 인근 주민들과 산책로 이용객의 불편이 개선됐으며, 지난해 수해로 유실된 돌다리복구와 하천 정비를 통해 더욱 쾌적한 수변공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양근천을 찾는 주민들이 형형색색의 조명을 벗삼아 산책할 수 있도록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전진선 군수는 "새롭게 단장한 양근천이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휴식 공간이자 소통의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되새기고 주민을 위한 자연의 활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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