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보건소, 전염병 사전 차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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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보건소가 구제역을 비롯한 AI 발생으로 인한 전염병 사전 차단을 위해 예년보다 한 달 앞당긴 지난 11일부터 친환경 방역소독에 돌입했다.
12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관내 구제역 매몰지 살처분 지역 55개소를 비롯한 유충들의 대표적인 서식지인 웅덩이와 늪, 쓰레기 침출이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오는 10월11까지 친환경 연무 방역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 방역은 4개소의 민간위탁 방역소독업체를 통해 체계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며, 구제역 살처분 매몰지역 및 마을 밀집지역은 물론 위생관리가 취약한 독거노인 가정과 등 방역 취약계층 824여 세대에 대해서도 방역소독 서비스가 실시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활 주변의 폐타이어와 시멘트 탱크, 가축 오물 처리통 등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대상지 확인을 통한 환경요인 제거와 지속적인 방역을 통해 군민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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