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관내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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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행버스, 트럭 추돌 운전자 2명 중경상 -
어제 밤 오후 7시께 양평군 청운면 용두리 6번국도 상에서 서울과 속초를 오가는 직행버스가 앞서가던 화물차를 추돌, 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서에 따르면 청운면 용두리 상행선에서 최모(39)씨가 모는 직행버스가 앞서가던 화물차량을 추돌, 버스 운전사 최씨와 트럭 운전자 황모(42)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서 관계자는 “다행히 사고 버스 안에 승객이 없어 인명 피해가 적었다”며, “사고 수습을 위해 소방차량과 7대와 소방관 10여명이 구조 활동에 나섰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버스 기사 최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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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근2리 노인회관 새벽 화재 -
또한 지난 1일 새벽 4시께 양평읍 양근2리 노인회관에서 화재가 발생, 8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5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노인회관에 있던 TV와 김치냉장고 등 집기류를 비롯해 내부 42㎡가 소실됐다.
현장에 있던 주민 한모(60)씨는 “화재 전날 오후 회식이 있어 노인회관에는 아무도 없어 다행”이라며 “노인회관에 설치된 누전차단기가 자주 떨어져 최근 차단기를 교체한 것이 문제 인 것 같다”고 말했다.
소방 관계자는 2층 노인정에서 연기와 불꽃이 창문 틈 사이로 나왔다는 목격자 민모(68)씨의 진술과 출입문이 잠겨 있었던 점, 가스레인지 밸브가 잠겨 있었던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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