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중, 1박2일 병영체험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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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중학교(교장 김재규)가 공동체 의식 및 애국심 함양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육군 제20사단에서 1박2일 병영체험을 실시했다.
양평중학교는 이번 병영체험에는 학생회 임원과 운영위원, 교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해마다 실시되는 학생회 임원 수련회를 극기 훈련 등이 포함된 병영체험으로 대체한 것이라고 밝혔다.
병영 체험단은 20사단 군악대의 환영 연주를 시작으로 한 입소식에 이어 부대의 활동과 군 장비 견학에 나서는 등 유격 훈련과 전차사격 시범관람, 사격체험 등으로 입소 당일 일정을 마무리했다.
병영 체험에 나선 학생들은 “고된 유격 훈련에 이은 야전 텐트 생활과 식판 배식 등 평소 경험 못한 군 병영 체험을 통해 장병들의 노고와 집의 소중함을 깨달았다”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또 다시 병영체험에 참가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김재규 교장은 “이번 병영체험이 학생들에게 ‘함께 하는 삶’과 ‘가정과 나라의 소중함’, ‘극기를 통한 성숙’을 몸소 깨닫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향후 군부대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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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소나무님의 댓글
소나무 작성일학창시절 값지고 보람된 소중한 체험이였겠네요~
이러한 교육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많이 주어졌으면 좋겠어요
교장선생님과 선생님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희딸은 중3인데 기회가 없어서 아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