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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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일부터 2개월간 용문면 광탄유원지와 삼성천, 양평읍 원덕천 등 3곳에서 피서객들의 안전을 책임졌던 양평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가 31일 해단식을 가졌다.
김성곤 소방서장은 이날 해단식에서 “생업마저 뒤로 한 채 피서객 안전을 위해 봉사한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로 올해 물놀이 수난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안전 책임자로써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 관계자는 “양평지역 유원지 피서객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수난사고 예방에 보다 신중을 기해 왔다”며 “오늘 해단했지만 늦더위가 피서객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9월 중순까지 2~3회의 순찰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119시민수상구조대는 60일 동안 수난사고 5건에 5명을 구조하는 등 50여명에 대한 현장 응급처치를 초치한바 있으며, 서는 이날 수상구조대 운영기간 동안 공로가 큰 대원들에 대한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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