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열과 함께하는 사랑의 음악회, 초가을 밤 클래식 향연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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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 밤, 잔잔한 클래식 향연속으로 빠져들자.
양평라이온스클럽(회장 김경식)은 오는 11일(토) 오후 5시 군민회관에서 ‘하나가 되며 나누는 2010-유열과 함께하는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가수이자 프로듀서인 유열씨가 직접 음악회를 진행, 1부 ‘전쟁과 테러가 없는 세상을 바라며’ 라는 주제로 9,11테러 희생자와 천안함 46용사를 그리는 ‘날 잊지 말아요’, ‘그리운 금강산’ 등 독창과 듀엣곡이 진행된다.
또 2부 ‘한가위, 고향, 그리고 사랑하며’라는 주제로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거위의 꿈’ 등 역시 독창과 듀엣곡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식전행사로 20사단 군악대 연주와 김주용씨의 마술공연이 열린다.
특히 양평라이온스클럽은 이번 행사의 후원금 1200만원을 20가구의 차상위계층과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행사당일 화환과 화분 대신 쌀 화환을 받아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경식 회장은 “가을향기 물씬 풍기는 수확의 계절, 사랑의 음악회를 통해 양평에 소외된 계층과 어린이들에게 따듯한 사랑을 전달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가족 또는 연인과의 아름다운 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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