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치아가 젤 건강할까" 제1회 건치아동선발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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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보건소(소장 진난숙)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건치아동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22일 오전 10시 청소년문화의 집(양평읍 백안리 소재)에서 실시되는 이번 대회는 제65회 구강보건의날(6월9일)을 맞아 관내 21개 초교에서 학교장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 총 105명(4~6학년)을 상대로 5명의 치과의사 진료하에 선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치아건강관리가 우수한 4명의 학생을 선발, 고은이 상, 예쁜이 상, 튼튼이 상, 밝은이 상을 선정해 양평군수와 군의회의장, 교육장, 군 치과의사회장이 각각 시상한다.
또 이날 참여하는 학생 200여명을 선정, 구강보건상식에 대한 ‘도전! 골든벨’을 개최해 구강건강상식에 대한 지식도 전달할 예정이다.
진난숙 소장은 “관내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등을 대상으로 불소용액 양치사업과 구강검진 및 치아홈메우기, 구강보건 연극제 등 다양한 구강예방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 사업을 확대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양수초교와 옥천초교에 구강보건실(미니치과)을 시범적으로 설치, 1주일에 1회이상 전교생에 대한 치아관리를 돕는 등 충치율을 낮추는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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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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