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소방안전 조기교육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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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서장 김성곤)가 양평교육청의 협조 하에 유치원과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화재예방 및 피난대피, 응급처치 등 소방안전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16일 서에 따르면 상반기 동안 관내 어린이집 원생 450명이 12회에 걸쳐 소방서를 방문 소방안전체험을 실시했으며, 관내 10개 초·중·고등학교 1,200명을 대상으로 순회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하반기 동안 12개 학교가 방문 소방안전교육을 사전에 예약한 상태로, 소방안전에 대한 교육 기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영택 양평교육장은 “소방안전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학생들 스스로가 인식하고 유사시 대처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자율적인 소방안전교육을 확대하고 있다”며 “조기교육을 통해 안전문화가 정착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곤 서장은 “안전에 관한 효율적이고 실습위주의 산교육을 실시함으로 안전문화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방안전 체험실은 주민들을 위해 상시 열려 있으며, 소방안전교육은 관련 문의는 소방서 홈페이지(http://www.yp119.or.kr/ ) 또는 전화(770-0332)로 하면 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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