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출신 골프 국가대표 이재혁, 광저우 아시안게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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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출신 골프 국가대표 이재혁(이포고. 2년)이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평가전 5차 대회에서 남자부 종합 3위를 차지하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재혁은 지난 25일 전남 화순 클럽 900에서 끝난 골프 국가대표 평가전 5차 대회에서 4경기(72홀) 동안 한 경기도 오버파를 기록하지 않는 경기운영으로 합계 270타(-19)를 기록, 국가대표 6명 중 4명만이 참가할 수 있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획득했다.
지난해 10월 최연소 골프 국가대표로 선발된 이재혁은 양평군 용문면 소재 조현초교 5학년 때 골프에 첫 입문했으며, 지난해 상비군 대회 준우승을 비롯해 각종 대회에서 상위에 링크되며, 골프 유망주로 주목을 받아왔다.
이재혁은 또 지난 4월 제주도지사배 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과 지난 5월 매경오픈에서 국가대표 중 3위를 차지하는 등 같은 달 일본 지바현 다카노다이 골프장에서 열린 제10회 네이버스컵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를 석권한바 있다.
이재혁은 키 174㎝에 몸무게 83㎏으로 평균 드라이버샷 거리가 280야드에 육박하며, 숏 게임과 정교한 퍼팅은 물론 어릴 적부터 주목을 받아 큰 대회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하는 마인드컨트롤을 고루 갖추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 군의 아버지 이정갑씨는 “재혁이는 숏 게임은 물론 작은 체격에 비해 드라이버가 장타인데다 침착함을 유지해 흔들림 없는 경기를 치루고 있다”며 “올해 10월 아르헨티나 세계 아마추어 선수권대회와 광저우 아시안게임 메달권 진입을 위해 맹훈련에 나선 상태”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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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양평인님의 댓글
양평인 작성일와우! 대한축구의 아쉬운 16강전 석패로 우울한때 우리 양평의 골프신동 이재혁의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진출권 확보!!! 기분전환 최곱니다. 기쁜일이긴 한데 우리가 도울수 있는일은 뭐가 없을까?
여러분! 격려전화나 응원전화 한번씩 어떨까요? 부탁해요..... 우리의 재혁이가 세계무대에서 정상에
설 날이 온다면 양평의 브랜드 가치도 그 만큼 올라가서 좋은일들이 많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함니다.
여러분! 우리모두 격려의 박수를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