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체험마을 물놀이 축제 “쿨~한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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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의 정취를 만끽하며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는 농촌체험마을 축제가 여름휴가 기간 동안 양평 농촌체험마을에서 펼쳐진다.
28일 군에 따르면 (사)물 맑은 양평 농촌나드리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단월면 봉상리 수미마을 등 관내 10곳의 농촌체험마을에서 ‘2010 양평농촌체험마을 여름휴가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송어·미꾸라지·민물고기잡기 등 물놀이와 감자 캐기 및 옥수수·방울토마토 따기 등 수확체험, 과일 쨈 만들기, 보리개떡 만들기, 손수건 꽃물들이기 등 체험마을 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
농촌체험마을 축제 체험비는 1인당 2만원부터 2만8천원까지이며, 당일(5~7시간) 체험코스를 비롯해 1박2일과 2박3일 체험 코스도 함께 마련돼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달 끝난 딸기 축제에 이어 이번에 마련된 양평체험마을 여름휴가 축제가 평생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과 낭만적인 휴가를 선사할 것”이라며 “이번 물놀이 축제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사)물 맑은 양평농촌나들이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를 앞두고 청정 양평을 찾는 도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성공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은 녹색농촌체험마을 8개소, 생태건강마을 10개소, 전통테마마을 2개소, 슬로푸드마을 1개소, 산촌마을 3개소, 클라인가르텐 3개소 등 27개소의 농촌체험마을이 운영되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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