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웅희 후보, 2선거구로 선회…후보자간 이해득실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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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2일 양평 1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국민참여당 원웅희(54) 예비후보가 양평 2선거구로 출마를 선회할 것으로 확인됐다.
8일 군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6일 선관위를 방문한 원 후보가 양평 2선구로 출마하겠다는 의사와 함께 등록서류 검토 및 예치금을 납부했다며, 원 후보가 본 선거에서 동부권 출마를 굳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원 후보의 출마선회에 따라 각 도의원 선거구에 미치는 영향이 다소 따를 것으로 분석돼 후보자간의 이해득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먼저, 한나라당과 민주당, 국민참여당, 무소속의 4파전으로 진행 중인 1선거구의 경우, 국민참여당의 불참으로 야권 성향의 표심이 민주당으로 흡수 될 수 있어 한나라당 후보에 다소 불리하고, 민주당 후보에게 다소 유리하게 작용될 것이라는 분석이 일반적이다.
또한, 한나라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의 양자구도가 예상됐던 2선거구의 경우, 야권 성향의 국민참여당 후보의 참여로 반 한나라당 정서를 규합한 무소속 후보에게 다소 불리하고, 한나라당 후보에게 다소 유리한 상황이 따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뒤늦게 선거구를 옮긴 원 후보가 그간 무소속 후보가 규합한 지지세를 야당 프리미엄으로 흡입하기 쉽지 않은 상황으로 정가의 일반적인 분석과는 달리 투표구 선회에 따른 표심 이동은 그다지 크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인 상황이다.
원 후보의 투표구 선회에 따른 정가의 일반적인 분석과 실제 표심 이동의 향배를 섣불리 예측하기는 힘든 상황이지만 해당 선거구 후보자들은 벌써부터 이해득실에 따른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정영인기자
8일 군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6일 선관위를 방문한 원 후보가 양평 2선구로 출마하겠다는 의사와 함께 등록서류 검토 및 예치금을 납부했다며, 원 후보가 본 선거에서 동부권 출마를 굳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원 후보의 출마선회에 따라 각 도의원 선거구에 미치는 영향이 다소 따를 것으로 분석돼 후보자간의 이해득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먼저, 한나라당과 민주당, 국민참여당, 무소속의 4파전으로 진행 중인 1선거구의 경우, 국민참여당의 불참으로 야권 성향의 표심이 민주당으로 흡수 될 수 있어 한나라당 후보에 다소 불리하고, 민주당 후보에게 다소 유리하게 작용될 것이라는 분석이 일반적이다.
또한, 한나라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의 양자구도가 예상됐던 2선거구의 경우, 야권 성향의 국민참여당 후보의 참여로 반 한나라당 정서를 규합한 무소속 후보에게 다소 불리하고, 한나라당 후보에게 다소 유리한 상황이 따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뒤늦게 선거구를 옮긴 원 후보가 그간 무소속 후보가 규합한 지지세를 야당 프리미엄으로 흡입하기 쉽지 않은 상황으로 정가의 일반적인 분석과는 달리 투표구 선회에 따른 표심 이동은 그다지 크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인 상황이다.
원 후보의 투표구 선회에 따른 정가의 일반적인 분석과 실제 표심 이동의 향배를 섣불리 예측하기는 힘든 상황이지만 해당 선거구 후보자들은 벌써부터 이해득실에 따른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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