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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8개 청년단체, ‘네거티브 없는 정책선거’ 촉구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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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5-10 14:37 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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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한마음회를 비롯한 자유총연맹 청년회 등 양평군 관내 8개 청년단체가 10일 네거티브 없는 정책선거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 청년단체는 성명서를 통해 “네거티브 선거가 아닌 매니페스토에 입각한 정책선거만이 양평군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며, “오는 6.2 지방선거가 공명선거 실천으로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청년단체의 입장을 밝힌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 청년단체는 “후보자는 정책대결로 유권자에게 심판 받아야 한다”며, “상대 후보 비방 및 유언비어를 유포하는 후보자보다 실질적으로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정책과 대안을 제시한 후보자를 선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공명선거를 통한 지역 화합을 위해 도덕성과 청렴성, 전문성 등 자질을 고루 갖춘 후보자가 당선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할 것”이라며, “흑색선전을 남발하는 후보자는 과감히 철퇴를 내려 심판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아울러 “투표행사를 포기하여 투표율이 낮게 되면 당선자의 대표성이 결여되어 정책수행에 어려움과 불신과 분열이 초래될 것”이라며, “우리 유권자에게 주어진 권리와 의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선거기간 중 후보자들의 부적절한 언사와 처신으로 군민들이 피해를 입어서는 안된다”며, “선거를 치르기도 전에 정책적인 대안보다는 상대를 비방하고 갈등을 조장해 군민을 우롱하는 후보자는 반드시 책임을 물어 심판할 것을 엄중 경고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에는 단월청년회와 서종 징검다리회, 양동청년회, 양서 돌담회, 양평 한마음회, 용문청년회, 자유총연맹 양평군청년회, 청운청년회 등 8개 단체가 참여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최사랑님의 댓글

최사랑 작성일

양심이 썩어가고, 희망이 썩어가는 몰락의 땅 양평에도 청년이 있는가?
청년이 있다면 눈을 떠라. 청년이 있다면 일어서라.
청년이라면 공부를 게을리하지 말아야하고
청년이라면 뜨거운 사랑으로, 옳은 것을 옳다 말하고 그른 것을 그르다 말해야 한다. 
청년이라면 스스로의 양심에 부끄러움이 없어야 하며, 망설이지말고 정의의 편에 서야한다.
4.19. 혁명의 주체는 젊은 청년학도들이였으며
전두환의 총칼 앞에서도 기죽지 않고 양심을 지키고 민주주의를 지켜 낸 주체 역시 젊은 청년들이였다.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는 것은 언제나 젊은 청년들의 열정과 용기였다.
과연, 양평에도 청년이 있는가?
있다면 일어나 백운봉의 우뚝한 기상을 배워라.
있다면 일어나 유유히 흘러가는 남한강과 북한강의 유장한 깊이를 배워라.
양평은 대한민국의 중앙이며,
살아있는 생명 중에 최고 어른이신 용문산 천년 은행나무에 아직도 잎이 피고 열매가 열리는 역사의 땅이요, 축복의 땅이다.
양심도 없고, 원칙도 없이, 하루 아침에 변절하고 제욕심만 따라다니는 썩은 인간들!
훅~~ 불면 날아가버릴 풍전등화 같은 권력에 빌붙고, 한줌도 안되는 떡고물에 빌붙고 싶다면 청년이라 말하지 말라.
썩은 양심에는 청년이라는 이름을 붙이지 말라.

선거는 전쟁이 아닌 게임(규칙을 정해 놓고 승부를 겨루는 놀이)이다.
전쟁에는 룰.규칙(놀이나 운동 경기 따위에서 지키기로 정한 질서나 법칙)이 없지만
게임에는 룰.규칙이 있다.
전쟁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무조건 이겨야 하지만
게임은 규칙을 지켜야 한다.
전쟁의 상대와는 같이 살 수 없지만
게임의 상대와는 같이 어울려 행복할 수 있다.
우리들은 서로의 적이 아니다.
게임의 룰. 규칙을 모르는 자를 게임에 내보내서는 안됩니다. 관중에 대한 모독입니다.
게임에서 룰.규칙을 어겼다면 당연히 퇴장해야 한다.
선거가 게임임을 모르고
전쟁으로 잘못 알고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하루 빨리 양평에서 살아져야 한다.

의로운 땅 양평에 아직 청년이 살아있다면
무엇이 네거티브(사진의 원판. 음성반응)고, 무엇이 포지티브(양성반응)인지?
무엇이 허위사실이고 무엇이 사실인지를 분명히 보라.
그리고 스스로의 양심 앞에 부끄럽게 살지말라. 자라나는 그대들의 아들 딸들에게 부끄럽게 살지 말라.
어느 놈이 네거티브로 일어난 놈이고, 어느 놈이 양심적이지 못한 놈인지?
젊은 청년들이여! 망설임 없이 당당하게 옳은 것을 옳다 말하고 그른 것을 그르다 말하라.
양평이 누구의 땅인가? 젊은 그대들의 땅이다.
그대들의 양심만이 양평의 희망이다.
양평의 청년들이여! 청년다우라!


 

 

박수정님의 댓글

박수정 작성일

어찌보면, 윗분 글이괭장히 근사하게 보입니다,4.19혁명과민주화까지거론하며, 지금이것은 혁명을 하자는것이 아니고 지방선거를 하자는것입니다.. 우리지방선거의 피해는 선거가 끝나면 민심이 여러 조각이 난다는것이죠, 이건 선거기간네에 상대방을 비방하고 음해하고 모함하므로써 서로간에 불신이 쌓입니다. 그래서 청년단체들이정책을 갖고 선거를 치르자는것이지 ,거창하게 지방선거를 치르면서 혁명하듯 하면되겠습니까 ?선거가 끝나도  패자는 승자를 축하해주고 승자는 패자를 포용하는그런 아름다운 양평이되어야 하지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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