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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민주당 도지사후보 양평방문, 후보단일화 정당성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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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5-03 15:50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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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사 야권후보 단일화 방식을 전격 합의한 김진표 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3일 양평을 공식 방문, 후보단일화의 정당성을 피력했다.

김진표 예비후보는 3일 12시 30분 옥천면 소재 모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명박 정권의 심판과 김문수 지사의 도정 실패를 심판하기 위해 후보단일화 절차에 합의했다”며, “후보단일화를 통한 경쟁력으로 이번 선거를 승리로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유시민 후보가 주장한 여론 조사방식은 민주당에서도 조차 반대했지만 유 후보와 지지 세력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 통 크게 양보한 사안”이라며, “후보 단일화 이후 첫 방문지인 양평에서 민주당 후보가 승리할 수 있도록 선거인단 모집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민선 5기 지방자치는 한나라당의 1당 독재로 견제와 균형이 무너져 부패하고 또한 예산을 낭비하는 비효율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올바른 견제와 균형을 만들어 달라는 요구가 도마위에 올라온 만큼 민주당에 지지를 보내 달라”고, 역설했다.

또한 양평지역 문제와 관련, “신흥명문이 된 학교에 외지 학생이 몰려 지역 학생들이 거꾸로 외지 학교에 가는 것을 바로잡기 위해 정원의 50%를 성적과 상관없이 지역 학생에게 할당해야 한다”며, “지역할당 정원제를 강력히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또, “기업이 원하는 모든 규제를 푼다는 것이 전라도와 경상도의 반대로 가능하지 않지만 수도권에 맞는 규제완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첨단 업종을 유치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모든 법에 명시된 규제를 실효시키는 특별 입법안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친환경 자원을 주민소득과 연계하는 사업인 관광산업과 영상미디어산업을 육성하고 관광과 관련한 규제 완화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후보는 기자간담회에 이어 양평 재래시장을 방문, 후보단일화 과정의 정당성과 본인이 도지사로써 적임자임을 홍보했으며, 다음 행선지인 가평군으로 이동해 자당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정영인, 조한민, 김송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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