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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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3일간의 열전을 치르고 3일 폐막된 제56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선전해 2부 종합 6위를 기록했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부천시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참가한 군은 19개 종목 348명의 선수단이 출전, 종합점수 14,484점을 거둬 종합 6위에 랭크됐다.
군은 유도 전체급(7체급)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해 이례적인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단체전인 축구, 복싱, 사격에서 종목별 종합 3위를 획득하는 한편, 육상(금6,은2,동4), 태권도(은3,동2), 우슈(동3), 수영(동2), 씨름(은1,동2), 보디빌딩(동2)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종합 7위를 기록한 군은 올해 1단계 상승하는 선전을 펼쳤으며 종합점수에서도 지난해 보다 1,450점 더 많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 같은 결과로 군은 전년도보다 향상된 실적을 보인 시군에게만 수여되는 성취상 부분에서도 당당히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군 관계자는 “군의 엘리트체육이 매년 향상된 실력으로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올해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에는 더욱 분발해 상위권에 진입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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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수정님의 댓글
박수정 작성일전종목의 선전을한 양평 선수들과 관계자 여러분의 선전에 양평군민에 한사람으로써 힘찬 박수를 보냄니다.. 군수님을 비롯한 모든군민이 하나되무로써 불과 몇년사이에 만년 꽁찌에서 종합 6위로 올른게 아니겠습니까?탁구도 좀더 분발하고 노력하여 내년대회에서는 좀더나은 성적을 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