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조난 방지용 산악안내 리본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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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서장 김성곤)가 최근 증가 추세에 있는 용문산 산악사고를 대비해 추락 및 조난 등 위험발생 예상지역에 코스별 산악안내 리본을 부착 중에 있다.
7일 서에 따르면 최근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과 교통여건 확충으로 등산인구가 크게 늘면서 등산객의 안전사고가 줄을 잇고 있다며, 이에 대비하기 위해 용문산 등산로 주요 위험지역 및 산악안내표지판 미설치 지역 등 4곳에 산악 안내리본 750장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신속한 현장 도착 및 인명구조를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7일간 산악안전사고 특수 장비 숙달 훈련을 비롯한 암벽 훈련장 및 용문산 등산로에서 강도 높은 산악훈련을 실시했다.
서 관계자는 “지속적인 훈련과 체계적인 산악안전사고 예방대책으로 산악인들의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라며, “무엇보다 산행을 위한 철저한 준비와 응급시 연락망을 확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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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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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님의 댓글
친구 작성일경주야 수고한다
모든 소방서분들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