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고, 잭니클라우스배 고교동창골프대회 32강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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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골프최강전 잭니클라우스배 고교동창골프대회에 참가한 양평고 동문 선수단(주장. 김영묵)이 지난달 3일부터 5일까지 치러진 예선전 둘째 날 경기를 통해 32강에 안착했다.
상주 오렌지CC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모교의 명예를 건 180개 학교가 참가했으며, 3일간의 예선전을 통해 첫날 10개팀과 둘째, 셋째 날 각 11개팀씩, 32강 본선에 진출했다.
특히 우천 속에서 진행된 이날 예선전에는 김학모(28회) 동문과 윤성열(33회) 동문이 참가해 남다른 기량으로 본선 티켓을 검어 쥐었다.
본선에는 김학모, 윤성열 동문을 비롯해 김영묵(21회), 김호상(26회) 동문이 선수로 참가하게 되며, 오는 11월1일까지 토너먼트를 통해 고교동창 골프의 최강을 가리게 된다.
본선 첫 경기는 오는 20일 경북 김천고를 상대로 제5경기에서 맞붙게 되며, 매 경기마다 4명 중 3명의 선수를 자유롭게 정해, 9홀 포섬 매치플레이로 승부를 가리게 된다.
김영묵 주장은 “승패보다는 선수와 응원을 아끼지 않는 동문이 하나가 되어 경기를 치러 나가는 모습이 감동적이다”며, “지난해 32강에서 탈락하는 아쉬움을 만회하고 모교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열심히 경기에 임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회 우승팀에는 모교 장학금 1천만원과 참가팀 트로피와 우승기가 시상되며, 준 우승팀에는 모교장학금 5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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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인님의 댓글
양평인 작성일양평고 모교의 명예를 위해 애쓰시는 네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림니다. 양평에서 3시간 거리인 경북 상주 소재 골프장까지 고된 원정훈련에 비용도 만만치 않을텐데 동문의 한사람으로써 큰 보탬도 드리지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 십시일반 조금씩이라도 후원금이 모아질수 있는 창구를 마련해 주시면 작지만 적극 참여하고 싶습니다. 아뭏튼 주위의 부족함이 많더라도 힘내시고 파이팅해서 꼭 모교의 명예를 드높여 주길 바람니다. 거듭 큰 감사드림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