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음식업 및 숙박업 이용 군 장병 대상 10% 할인
경제
페이지 정보
본문
![]() |
내달부터 양평관내 음식업 및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군 장병을 대상으로 이용요금의 10%가 할인된다.
23일 군에 따르면 음식업 및 숙박업지부와 협력, 외부로 유출될 수 있는 군 장병의 경제비용을 관내에 유입시키기 위해 관내 음식업 및 숙박업을 이용하는 군 장병의 이용요금의 10%를 할인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할인혜택을 신청한 업소에 ‘군 장병 10%할인’ 스티커를 부착, 업소간의 경쟁력 강화 및 서비스 개선을 도모하는 한편, 군 장병들의 관내 업소 이용 역시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이번 할인은 군복을 착용한 직업군인 등을 포함한 모든 군 장병이 대상으로 군 장병 외에 동반가족에게도 요금의 10% 할인요금이 적용되며, 카드 및 현금에 관계없이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김동성 환경위생과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할인 참여 업소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많은 업소가 동참하도록 홈페이지와 소식지 등을 통해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월 현재 관내 음식업소 1,471개와 숙박업소 164개가 있으며, 군은 지난 6일 대상업소에 참여를 당부하는 안내문자 발송하는 등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 중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김승남 한나라당 당협 사무국장, 서부권 군의원 후보 추대 10.02.24
- 다음글윤칠선 부의장, 23일 무소속 군수 출마 기자회견 10.02.23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