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과 안전을 전하는 119 우정봉사단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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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에 근무하는 우편집배원들이 각종 재난과 사고방지를 위해 팔을 걷었다.
양평소방서와 양평우체국, 소방안전관리위원회는 25일 농촌지역의 부족한 소방인력을 보강하고 화재 및 산불 등 각종재해 예방을 위해 우체국집배원 49명으로 구성된 With 양평 119 우정봉사단(이하. 119 우정봉사단)을 발족시켰다.
119 우정봉사단은 평소 지역을 순회 방문하는 집배원들의 업무특성을 살려 소화기를 우편물함에 부착, 활동에 나서게 되며, 화재 등 각종 사고발생시 119신고 등 신속전파는 물론 초기대응 등의 활동을 전담하게 된다.
이날 김성곤 소방서장은 “제한된 소방인력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적극적인 소방안전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119 우정봉사단을 발족하게 됐다”며 “119 우정봉사단이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안전파수꾼’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신성묵 양평우체국장은 “우리 양평군민께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발대식을 같게 된 것을 영광스럽다”며, “특히 지역의 안전을 위해 집배원이 일조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무엇보다 높이 평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노용삼 소방안전관리위원회장은 축사를 통해 “소방공무원 및 우체국 직원의 노고와 평119 우정봉사단 발전에 물신 양면으로 지원 할 것을 약속한다”며, “이번 발대식를 계기로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의식 역시 높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는 앞으로 119봉사단원들을 상대로 소방시설 사용요령, 화재예방 및 응급처치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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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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