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경기연합, 도의 팔당 경관관리 추진에 투쟁불사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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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경기도가 팔당호 주변의 경치를 해치는 건축물을 규제하는 팔당유역 경관관리 강화방안을 추진하자 해당 지자체와 시미단체가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팔당호 7개 시·군 연합 시민단체인 경기연합대책위원회(수석대표 김학조·이하 경기연합)도 투쟁불사를 선언하고 나서 큰 파장이 일고 있다.
경기연합은 1일 오후 양평군의 학 식당에서 양평·가평·남양주·광주·여주·용인·이천 등 7개 시·군 주민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경관관리 강화방안 반대 성명서 발표와 함께 본격적인 저지투쟁을 선언했다.
경기연합은 이날 성명서에서 “팔당호 주변의 경치를 해칠 수 있는 경관관리 강화방안은 각종 중첩규제로 몸살을 앓아온 개별법에 덧붙여 사전 심의기구를 별도로 설치하는 강한 규제정책” 이라며 “친환경을 실천하는 팔당호 주민들로서는 정부의 규제에 대항해 합리적 정책을 펴 왔던 경기도마저 규제일변도의 정책으로 돌변한 것에 큰 배신감을 느낀다” 고 울분을 토했다.
경기연합은 또 “김문수 도지사에 대한 항의방문 등 납득할만한 중재안이 도출될 때까지 팔당호 7개 시·군 지자체와 주민들이 연대투쟁에 나서겠다” 고 밝혔다.
경기도는 2007년 제정된 경관법을 근거로 팔당호 주변을 경관지구로 지정하고 각 지자체에 경관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각종 개발사업의 사전심의를 통해 팔당호 경관 특성에 따라 세분해서 입지를 관리하는 방안을 경기개발연구원에 의뢰, 추진중인 상태다.
/조한민기자
경기연합은 1일 오후 양평군의 학 식당에서 양평·가평·남양주·광주·여주·용인·이천 등 7개 시·군 주민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경관관리 강화방안 반대 성명서 발표와 함께 본격적인 저지투쟁을 선언했다.
경기연합은 이날 성명서에서 “팔당호 주변의 경치를 해칠 수 있는 경관관리 강화방안은 각종 중첩규제로 몸살을 앓아온 개별법에 덧붙여 사전 심의기구를 별도로 설치하는 강한 규제정책” 이라며 “친환경을 실천하는 팔당호 주민들로서는 정부의 규제에 대항해 합리적 정책을 펴 왔던 경기도마저 규제일변도의 정책으로 돌변한 것에 큰 배신감을 느낀다” 고 울분을 토했다.
경기연합은 또 “김문수 도지사에 대한 항의방문 등 납득할만한 중재안이 도출될 때까지 팔당호 7개 시·군 지자체와 주민들이 연대투쟁에 나서겠다” 고 밝혔다.
경기도는 2007년 제정된 경관법을 근거로 팔당호 주변을 경관지구로 지정하고 각 지자체에 경관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각종 개발사업의 사전심의를 통해 팔당호 경관 특성에 따라 세분해서 입지를 관리하는 방안을 경기개발연구원에 의뢰, 추진중인 상태다.
/조한민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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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학조님의 댓글
김학조 작성일세상에는 같을 수 없는 여러 삶의 형태가 공존 하면서 철저한 질서속에 구성되어 있습니다.
누군가는 정리되지 않은것같은 행동과 문법을 사용해가며
이 사회에 손가락질을 받아야 하는 마냥 송구스런 단체도 분명 존재하죠
투쟁?????
느끼하시겠죠?
그런데 유감입니다. 과감한 전략이후에
함리적인 정책이 수반되는것이....
관심을 가져 주시는 것 감사하지만
왠지, 비아냥 같아서 불쾌하군요.
송만기님의 댓글
송만기 작성일김학조님!
정당하게 권리를 찾아야 하고 싸울 것은 싸워야 합니다.
우리가 얼마나 바보 같았으면 지난시간에 계속 목을 조여 왔겠습니까?
쥐꼬리 만큼의 물값을 주고 우리한테 살라고 하면 우리는 못산다고 해야 합니다.
이것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딱 한가지입니다.
오폐수 방류를 무기로 하면 됩니다.뭔 말이 필요합니까?
대모로 이길 수는 절대로 없습니다.
모든 집에서 정화조 전기를 언제부터 끄겠다고 폭탄선언만이 정부도 환경부도 누구도 잡을 수 있습니다.
저는 멋지게 개발 하는 것이 오히려 환경을 살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천연의 자연을 가지고 있는 강하,강상의 강변이 좋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겠지만 오히려 저는 개발을 통한 환경보존이 더 좋은 양평살리기라고 생각을 갖습니다. 우리나라의 전 국토가 다 산이 아닙니까?
북한강 남한강에 유람선도 다녀야 하고, 강변에는 조깅 코스, 인라인 코스, 자전거 코스, 수영장, 농구장 ,축구장, 공연장, 연 날리기장, 그외 즐길 수있는 모든 레저를 함께 할 수있도록 바꾸는 것이 결국 환경 보존이고 삶의 질의 향상으로 행복 추구가 더 될 것입니다.
강제적인 경관관리 규제법에 대해서는 과감한 투쟁이 있어야 하고, 다만 제가 앞서 주장한 대로 각 지자체에서 멋진 건물, 경관에 대한 심사정도는 꼭 해야 된다는 것이 저의 주장입니다. 난개발은 저도 반대입니다.
차별화된 블루오션 전략만이 우리 양평이 살 수 있습니다.
님의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중심잡고 화이팅 하십시요!
양평에서님의 댓글
양평에서 작성일혹한기가 혹서기의 군민들의 뜨거운 지역사수의 열정이 없었던들.
그나마 오늘의 시내 각처의 타워크레인의 모습이 있었을까요?
말로만 지역사랑 뒤에서 발목이나 잡는 치졸한 인간들.!
그리고 맨윗분 무엇을 얘기하고 싶으신지?
...........
송선생의 의견 지당하며 존중합니다.
그이름님의 댓글
그이름 작성일투쟁이 직업이라고! 진정 양평의 주민이면 당신의 입에서는 그런 저질스럽고 추한 말을 할수있는가?
김학조!!! 외에 수없는 양평의 인사들이 왜 뜨거운 혹서기,혹한기에 거리로 나섰겠습니까?
우리가 앞에분 말처럼 아파트, 공설운동장 등등 언제 우리가 생각이나 해봤습니까?
누구의 공과입니까?
이제 누군가는 양평의 역사를,투쟁사를 반드시 재조명 해야합니다.
저평가된 과거,현재의 역사적 인물들을 재조명 해야합니다.
돈한푼 없이 나선 저들에게 누가 돌을 던지리요!!!!
당신은 진정 저들을 비난할수없는 쓰레기다!!!!
물러갑니다님의 댓글
물러갑니다 작성일곰곰히 생각해보면 그리 나쁜글이 아닌듯 싶은데,
글에 대해 원색적인 비난을 받으니 변명하느니 글을 삭제하고 물러납니다
하지만 아쉽네요.내생각과 다르면 이해하려 않는 양평사회의 흐름이 걱정은 됩니다
김학조님의 댓글
김학조 작성일맨윗분
왜 삭제를 하셨습니까?
상처를 받으셨군요
유감입니다
어려운 지역의 현실에 자신들의 노고를 즐기며?
주어진 책임과 의무에 최선을 다하고자
사질 가정과 생업은 모두 소홀했었죠
어쩌면 님과 같은 의견이 소중하게 정제되어
고급정책적인 전략으로 승화 되어야 함에도
구성원 개개인 현실에 처해있는 한단면이
님의 글로 왜곡돼어 받아들여진것 같군요
감정이 예민하고 너무 건조한 탓이 아닌가 생각듭니다
주위의 냉담한 시선속에 어쩌다 님의 글을 대하며
또 앞으로 무수히 접해야할 당사자들의 자괴감을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 상반된 주장, 판이한 논리 모두 필요합니다.
다만 "투쟁이 직업이다"라는 식의 깃털같은 표현만 빼고......
경기연합님의 댓글
경기연합 작성일경기도의 규제완화를 공약으로 도지사에 당선된 김문수 도지사가 수계에
또다른 규제를 추진한다니 분노를 금할수가 없습니다.
자랑스런 경기연합의 과거 투쟁의역사를 계승하여 강려기 투쟁 합시다.
투쟁으로 막아 냅시다.
항의 방문이 아니라 도청앞에서 항의 집회를 개최 합시다.
우리의 분노와 단결된 힘을 보여 줍시다.
국회의원과 도의원 군수도 앞장 세웁시다.
그리고 반드시 승리 합시다.
지역주민님의 댓글
지역주민 작성일김학조.대표님과 경기연합은 군민들에게 투쟁 하라고 할수 있습니까.투쟁으로 누가 양평에서 이득을 보았는지 아시나요. 우리양평은 기득권과 부동산투기.각신문사들이 군민들에게 투쟁을 부추겼지많 실상은 어떻가요. 환경부에서 양평에 규제가 있을때 만다 .투쟁을 했지많 누가 많은 이득을 취했는지. 우리양평군에 대규모개발이나.개발지역을 정보가 어떻게 양평을 기득것들이 알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투쟁으로 정말 많은 부을 획득한 사람들은 양평을 기득권일것 입니다. 우리 양평군민들도 이제는 알고 있지요.종합운동장부지및.여주양평37호선도로공사지역.교통병원부지등 누가 부동산을 몇년전부터 매입 했는지 양평발전연대는 알고 있을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