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과 한국 학생들이 함께한 환경생태체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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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과 한국인 학생들간의 교류 및 생태체험교육을 토대로한 ‘2009 무지개캠프’가 열렸다.
개군면 불곡리에 소재한 나섬 다문화 생태마을에서 열린 이번 캠프는 나섬다문화생태마을이 주최한가운데 지난달 26일부터 양일간 다양한 환경체험을 위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는 몽골과 이란, 필리핀, 인도, 우즈베키스탄 등 우리나라에서 살고있는 외국인 근로자와 교사, 학생들이 참여하고 인터넷 공고를 통해 참여한 한국인 학생 17명이 참여했다.
특히 각 나라의 문화와 다양성을 서로 교류하고 화합을 위한 레크레이션, 세계지도 만들기, 문화기행, 나라별음식만들기 등 서로의 나라에 대한 문화와 특징을 이해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또 수련원 뒷산에 마련된 호박터널과 블루베리, 꽃동산 습지 생태호수 등을 둘러보며 깨닫는 환경에 대한 소중함은 어느 나라이건 똑같은 숙제라는 것을 아는 공감대도 형성됐다.
행사관계자는 “환경 이라는 주제는 모든 세계인의 공동 관심사이자 함께 고민하고 숙지해야 할 문제”라며 “다문화 가정과 한국인간의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것은 물론이고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아는 이번 캠프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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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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