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호수질정책협의회 양평군 주민대표에 우석훈씨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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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측량협의회 우석훈(49) 회장이 공석중인 팔당호수질정책협의회(이하 팔수협) 양평군 주민대표에 선임됐다.
팔수협은 지난 1일 팔수협 사무실에서 양평·가평·남양주·광주·여주·용인·이천 등 7개 시·군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지난 4월 사임한 김학조 전 주민대표의 후임에 우석훈씨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팔수협은 또 이에 앞선 지난달 29일 지난 2007년 5월부터 공석 중이던 양평군 주민실무위원에 경기신문사 양평주재 정영인(37) 부장을 선임했다.
우석훈 주민대표는 지난 1998년 11월19일 팔당상수원 특별대책 입법공청회 저지를 위한 여의도 상경투쟁 당시 범대위 정책국장으로 선봉에 나서는 등 이후 비대협과 양평발전연대, 군민포럼 활동을 통해 합리적인 팔당호 정책과 지역 대화합을 강조해 왔다.
신임 우석훈 대표는 “수정법 개정과 오염총량제 최종 승인 등 산적한 문제에 대한 합리적이고 원칙적인 해결점을 모색하는데 주력하겠다”며 “특히 정부와 소통하는 매개체, 정책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민간협의체로서의 본분을 지켜나가겠다”고 역설했다.
그는 또 “주민대표란 막중한 임무를 지역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는 마지막 기회로 삼겠다”며 “올바른 팔당호 정책을 이끌어 내기 위해 선봉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팔수협 관계자는 “그간 공석이던 양평군 주민대표와 주민실무위원 선임으로 양평을 대변할 강력한 포맷을 구성하게 됐다”며“경기연합 김학조 대표와 함께 팔당호 수질정책 개선에 중추적인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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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송만기님의 댓글
송만기 작성일우석훈 신임 팔수협 주민대표님의 승전을 축하드립니다!
저하고는 제가 대학이 선배지만 육군 학사장교 4맥 동기로 같이 입대해서 어려운 생사고락을 같이한 전우 동기입니다. 우 신임 대표는 동기들간의 우애도 뛰어나고 육군 장교로서의 품위와 절제된 행동도 잘 유지했고, 국가 간성으로서의 임무도 훌륭하게 소화한 능력있는 분입니다. 그동안 전공인 측량협의회 양평군 회장으로서도 좋은 평가를 받던중 군을 위해 더 큰 임무를 부여 받게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군민을 위한 정책 입안을 가장 위에 넣으시고 불의하고는 목숨을 버릴 수 있다는 각오로 투쟁해주실 것을 믿으며 앞날에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편견~~~님의 댓글
편견~~~ 작성일누구는 무슨말을 해도 이렇게 밉상인가?
꼭 자기를 드러 내려고 하는 이런 투의 말들......
나만 그런가? ....^^*
우회장님의 좋은 활동을 기원드립니다.....
양다리님의 댓글
양다리 작성일항상 그랫듯이
열심히 하시길........
楊平 民衆님의 댓글
楊平 民衆 작성일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어깨가 무거운줄 알지만 양평 지역발전에 힘 좀 되어주세요^^
무슨 규제가 이렇게도 많은지~! 지켜보고 있겠습니다.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Good!님의 댓글
Good! 작성일새로운 대표님 왕성한 활동 부탁드립니다.... 정기자님도 양평을 마니마니 대변해 주세요
전대표님께님의 댓글
전대표님께 작성일지금껏 고생한 김학조 전 대표님께 존경을 표합니다.
우회장님의 앞으로 행보도 기대되지만 지금껏 일하신 김 대표님의 열정도 군민들은 무시하지
못할겁니다
김학조 대표님 고생하셨습니다
*^^*
김복중님의 댓글
김복중 작성일먼저 무거운 짐을 덜게되신 김학조 대표님의 노고에 대하여 경의와 존경을 표합니다.
또한 2400만 수도권 주민의 식수원인 팔당호의 깨끗한 수질환경을 위하고 대한민국 영토인 양평군과 대한민국 국민의 일원인 9만6천 양평군민을 포함한 팔당호 상류 180만여 주민의 기본권과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균형된 삶을 위해 중앙 정부와 지자체의 주민간의 가교 역할을 위하여 그동안 잘못된 정부정책으로 인하여 걸레보다 못한 색바랜 깃발을 부여 잡은 우석훈 신임 팔당호수질정책협의회 양평군 주민대표님과 선임된 정영인 주민실무위원의 중차대한 역할과 아울러 기대와 선전을 기원합니다.
또다시 그릇된 정부정책으로 인하여 이 고장에 흐르는 한강물이 검붉은 피로 물들지않도록 힘써주시고, 또한 지금껏 지역발전만을 위한 투쟁의 깃발을 놓지 않으신 김학조 대표님께서는 주민과 사회단체와 집행부와 의회를 하나된 양평을 건설하는데 가교 역할을 해주실것을 당부 드립니다.
한강에서 미역감고, 백운봉 사격장의 붉은 깃발이 뽑히는 그날까지!!